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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323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칼빈의 창조론
박찬호 ( Chan Ho Park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20] 제35권 182~202페이지(총21페이지)
벤자민 워필드는 자신의 칼빈의 “창조론”이라는 논문에서 칼빈을 순수한 진화 이론을 주장한 것으로 지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필드는 칼빈이 간접 창조라는 개념을 거부하였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워필드의 주장에 대해 존 머레이는 칼빈의 창조론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였다. 머레이에 의하면 칼빈이 비록 간접 창조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간접 창조를 거부하고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과연 칼빈이 창조과학이나 유신진화론을 주장하였는가 하는 관심은 논점을 놓지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일종의 시대착오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리어 우리는 창조론을 다루고 있는 칼빈의 유연한 자세를 배워야만 한다. 비록 칼빈은 자신의 당대의 천문학에 대해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그러한 지식에 의하여 함부로 휘둘리지 않고 있다. 칼빈은 또한 천문학적인...
TAG 칼빈, 워필드, 존 머레이, 간접 창조, 유신론적 진화론, Calvin, Warfield, John Murray, mediate creation, theistic evolutionism
신학은 학문인가? - 칼빈의 『기독교강요』의 빛에서 본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신학’ 이해 -
김윤태 ( Youn Tae Kim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20] 제35권 204~245페이지(총42페이지)
장종현 박사에 의해 주창된 개혁주의생명신학은 현대 신학이 지나치게 학문화 사변화 철학화되어 본래의 신학의 자리에서 이탈한 것에 대한 반성에서 나온 것으로, 오늘 시대에 다시 한 번 진정한 개혁주의신학을 회복시키는 마중물이 되기 위한 ‘신학회복운동’의 성격을 가진다. 특별히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중심 사상으로서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라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주장은 신학은 어떤 점에서 학문이 아니고, 그러면 신학의 학문성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가 하는, 신학과 학문 사이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일으킨다. 본 논문은 신학은 학문이 아니라고 할 때 그 말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를 살피고, 동시에 칼빈의 기독교강요의 빛에서 이러한 개혁주의생명신학의 타당성을 살핀다.
TAG 개혁주의생명신학, 칼빈의 신학, 개혁주의신학, 신학, 학문, 현대 신학, Reformed Life Theology, Calvin’s Theology, Reformed Theology, Theology, Science, Modern Theology
다윈의 창조론
전대경 ( Dae Kyung Jun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20] 제34권 20~43페이지(총24페이지)
찰스 다윈(Charles Darwin, 1809~1882)의 창조론이라는 주제는 우리에게 매우 생소하다. 다윈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바로 진화론이다. 그래서 우리는 다윈의 진화론에 더욱 익숙하다. 아니 오히려 다윈의 진화론에만 익숙하고 다윈의 창조론은 전혀 들어본 적도 없고 상상해본 적도 없다고 해야 더 정확할 것이다. 다윈의 진화론은 무신론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무기이다. 총을 들고 전쟁을 나가는 군인에게 있어서의 총알과도 같은 것이 바로 무신론자들에게 있어서의 진화론이다. 창조론을 주장하는 무신론자는 있을 수 없다. 창조를 인정하는 것은 창조자를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창조론을 주장하게 되면 그(녀) 스스로 더이상 무신론자일 수가 없게 된다. 무신론자들은 다윈의 진화론을 무기로 창조론과 창조자를 공격하고자 한다. 하지만 정작 ...
TAG 찰스 다윈, 진화론적 창조론, 유신론적 진화론, 자연신학, 개별적 창조, 불가지론, 무신론, Charles Darwin, evolutionary creationism, theistic evolutionism, natural theology, independent creation, agnosticism, atheism
우연과 필연에 대한 루터와 칼빈의 이해 비교
김찬영 ( Chan Young Kim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20] 제34권 44~70페이지(총27페이지)
본고는 우연과 필연에 대한 마틴 루터와 존 칼빈의 견해를 밝히고 비교한다. 필연에 대한 루터와 칼빈의 가르침에 대한 평가는, 상대적 필연과 절대적 필연에 대한 스콜라적인 구별과 관련하여, 학계에서 논란이 적지 않다. 본고의 주된 목적은 그들이 실제로 사용한 언어와 가르침을 있는 그대로 제시함으로써 그들의 가르침을 정당하게 다루는 것이다. 우연과 필연에 대한 그들의 이해를 비교해보면 차이점과 일치점 둘 다가 드러난다. 그들의 용어, 화법, 그리고 가르침의 방식에 있어서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반면, 필연에 대한 가르침의 내용은 일치한다. 루터와 칼빈 둘 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뜻대로 발생한다고 데 동의한다.
TAG 루터, 칼빈, 우연, 필연, 상대적 필연, 절대적 필연, Martin Luther, John Calvin, Contingency, Necessity, Necessity of consequence, Necessity of the consequent, Relative necessity, Absolute necessity
바르트 화해론에 나타난 ‘죄론’ 배치의 문제 - ‘무’ 개념 및 삼중적 직임의 분석과 비판을 중심으로 -
박홍기 ( Hong Ki Park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20] 제34권 72~106페이지(총35페이지)
본 논문의 목적은 바르트 화해론에 나타난 ‘죄론’ 배치의 문제를 탐색하는 것이다. 바르트는 개혁파 신학의 인죄론을 기독론 중심의 화해론 구조 내에서 재구성한다. 인죄론 다음에 기독론을 전개하는 개혁파 신학의 구조를 바꿔 기독론을 앞에 두고 그다음 인죄론을 배치한다. 인죄론의 위치는 단지 기독론 다음에 배치된다는 순서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다른 조직신학 분야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바르트의 죄론에 대한 새로운 배치는 ‘창조-타락-구속-속죄’ 구도를 ‘구속-창조-타락-속죄’로 전환 시킨다. 이 과정에서 바르트는 우선 ‘죄’를 ‘무’로 규정한다. 바르트의 ‘무’에 대한 규정은 독특한 면이 있다. ‘무’는 신적 섭리가 지배하는 필연성의 맥락에서는 결코 그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 바르트는 ‘무’의 기원과 발생을 우연성에 종속시킨다. 그런데 ‘무’는 반드시 ...
TAG 화해론, 계약론, 은혜계약, 섭리, , , , 화해사역, 자유, Reconciliation, contract, grace, providence, nothingness, evil, sin, freedom
유신진화론에 대한 웨인 그루뎀의 비판
박찬호 ( Chan Ho Park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20] 제34권 108~137페이지(총30페이지)
최근에 유신진화론을 비판하는 두 권의 책이 번역 출판되었다. 한 권은 아담의 역사성과 타락 그리고 원죄에 집중한 책이다. 만일 우리가 유신진화론을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전통적인 인간의 원죄에 대한 교리를 거부해야만 한다. 이것은 복음주의자들이 유신진화론을 받아들일 수 없는 중요한 이유가 된다. 다른 한 권의 책도 위의 책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맥락에서 유신진화론을 비판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중 한 명은 웨인 그루뎀이다. 그는 유명한 조직신학자이다. 그루뎀은 창세기의 역사성, 특별히 창 1-3장의 역사성에 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가 유신진화론을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창세기 1-3장에 대한 몇 가지 전통적인 해석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루뎀은 유신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12가지의 성경과 어긋나는 주장을 열거하고 있다. 그루뎀은 자신의 『조직신학』에서 이미...
TAG 유신진화론, 창조, 진화, 지적설계, 진화창조론, theistic evolutionism, creation, evolution, intelligent design, evolutionistic creationism
일립 강태국 박사의 애국사상과 민족복음화 운동
박태수 ( Tae Soo Park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20] 제34권 138~172페이지(총35페이지)
본 연구는 강태국 박사의 생애에 나타난 민족복음화 운동과 애국사상을 고찰하였다. 강태국의 전 생애의 목표는 민족복음화와 애국사상이었다. 그의 애국 사상의 배경에는 기독교 선교사들과 선교사들이 세운 기독교 학교(숭실중학교, 숭실전문학교)에서 받은 교육과 더불어, 민족의 지도자인 조만식의 영향을 받았다. 강태국은 평양만세운동을 주도하였으며 독립운동을 위해 일본으로 갔으며, 신학교육을 통해 독립운동가에서 복음전도자로 변신하였다. 강태국은 일본에서 민족복음화를 위한 천국운동 50년 계획을 세웠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도미하여 1950년에 Korean Evangelical Movement(KEM)를 탄생시켰으며 극동방송국을 설립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학업 후에 1952년에 한국복음주의 선교회를 발족하였다. 전국복음화를 위해 농촌사업을 시행하였으며, 교육사업...
TAG 강태국, 애국심, 민족복음화, 교육, 기독교, Kang Tae-Kook, Patriotism, Korean Evangelical Movement, Education, Christianity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세계화
이경직 ( Kyung Jik Lee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20] 제34권 174~222페이지(총49페이지)
이 글의 목적은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세계화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보여주는데 있다. 세계화는 기독교 복음이 전파되는 상황이다. 부정적 의미의 세계화가 신자유주의적 세계화로서 모든 것의 획일화를 가져오고 무한경쟁과 불평등을 가져오는 반면에, 긍정적 의미의 세계화는 지역적인 것과 보편적인 것의 조화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는 세계화이다. 한국 신학과 한국 교회가 보여준 기존의 세계화 노력은 원론적 수준에 그치고 있었다. 하지만 조용기 목사의 오순절 운동의 세계화는 매우 주목할 만한 것이었다. 보편성이라는 교회의 속성에 비추어 볼 때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세계화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과제이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세계화는 한국 교회와 신학이 지닌 한국적 문화와 가치를 해외 교회에 강요하는 방식의 일방적 세계화가 아니라, 복음의 보편성과 해외 교회의 지역성이 조...
TAG 개혁주의생명신학, 세계화, 글로컬, 조용기, 기도, 신학회복운동, 사이버교육, 나눔운동, Reformed Life Theology, globalization, glocalization, David Cho, prayer, Movement of Thological Restoration, cyber education, Sharing Movement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자연에 대한 생태신학적 고찰
김경철 ( Gyeong Chul Kim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19] 제33권 10~41페이지(총32페이지)
근대와 현대의 역사에서 인류는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엄청난 문명의 발달과 놀라운 과학의 발전을 이루어 냈다. 그러나 이러한 문명과 과학의 발달은 필연코 환경오염과 생태계의 훼손을 가져왔다. 오늘날 인류는 지구를 단숨에 파멸시킬 수 있는 핵무기를 가지고 있고, 생태계의 문제는 이제 어느 국가,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적인 문제가 되었다. 이러한 불합리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인류가 이루어 낸 “문명과 과학과 기술의 발달이 우리에게 주는 가치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에 직면하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근본적인 질문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자연』의 관계를 생태 중심적인 입장에서 생태신학적으로 연구하려고 하였다.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의 일부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피조물과는 구별되는 하나님의 형상(Imag...
TAG 하나님의 형상, 인간중심적 세계관, 하나님의 창조질서, 자연, 하나님중심적인 세계관, 삼위일체적 생태신학, Imago Dei, human-centered worldview, God’s creation order, nature, God-centered worldview, trinitarian ecological theology
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주체사상의 “생명” 개념
강웅산 ( Woong San Kang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19] 제33권 42~71페이지(총30페이지)
본 연구는 북한의 주체사상을 2천5백만의 북한 주민을 강제로 신도화하고 있는 종교로 보는 관점에서 시작되었다. 북한 주민이 처해있는 상황은 정치적-이념적 차원을 넘어 우상숭배를 강요당하고 있는 영적-종교적 상황이라는 심각성을 의식하며 통일과 북한선교의 관점에서 주체사상에 나타나는 사회정치적 생명 개념이 어떻게 종교적 기능을 하고 있는지 분석하였다. 먼저 본 연구는 주체사상의 태동과 발전 과정을 소개하였으며, 주체사상이 어떤 면에서 기독교와 유사성을 보이는지 추적하였다. 유사성을 통해서 본 연구는, 북한주민과 탈북민들을 생각할 때, 개혁주의 관점에서 주체사상에 대한 대처가 시급함을 느끼며 특별히 사회정치적 생명 개념에 논의를 집중하였다. 논의는 변증학적 관점과 인간론적 관점에서 이루어졌으며 신체은유를 통한 주체사상의 생명 개념은 결국 종교적 설득을 전체주의로...
TAG 주체사상, 생명, 사회정치적 생명, 사람, 통일, 북한선교, Juche, life, socio-political life, people, reunification, mission for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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