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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323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복음주의 성경해석학적 관점에서 본 “이웃됨”의 의미 - 누가복음의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
전대경 ( Dae Kyung Jun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17] 제26권 32~55페이지(총24페이지)
성경에서 “이웃됨”의 의미를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본문은 누가복음에 나오는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복음주의적 “이웃됨”의 의미를 잘 설명해준다. 복음주의적인 연구가 되기 위해서 본문의 주제와 그 의미 대하여 성경적이고 전통적이며 현대적인 방법으로 탐구한다. 성경 본문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올바로 해석해야하기 때문에, 성경해석학적 방법론이 필요하다. 성경해석학적인 방법론을 위해서 해석학의 3가지 방향성인 이해, 번역, 해설의 단계를 따른다. 본문의 상황 이해를 위해서 복음서에 산재해 있는 랍비와의 대화를 비교, 대조, 분석, 종합하고, 당시의 상황에서 유대인들이 이해했던 “이웃됨”에 대해서 조사한다. 당시 유대인들은 그 어떤 주변국의 민족들보다도 사마리아인들을 더 경멸했다. 본문에 대한 신학적인 의미는 주로 정통성과 비정통성의 논쟁이 ...
TAG 선한 사마리아인, 착한 사마리아인, 이웃, 이웃됨, 성경해석학, 복음주의, Good Samaritan, neighbor, neighboring, hermeneutics, Biblical interpretation, Evangelical
칼빈 신학과 학제간 통찰 신학
정동곤 ( Dong Gon Jung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17] 제26권 56~86페이지(총31페이지)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D`ou venons-nous?) 우리는 누구인가?(Qui sommes nous?)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Ou allons-nous?). 이런 질문은 이 땅의 유한한 인생을 살고 있는 우리 인간들로 하여금 궁극적으로 본질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며, 가치중립적인 과학을 넘어서 인간으로 하여금 이생에서 내세 즉, 종교적 세계에 대해서 근본적인 의문을 가지도록 유도한다. 이상의 질문에 대한 답을 우선 우리의 이성에서 찾지 않고, 먼저 하나님의 계시에서 찾는 것이 신학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신학의 분야인 창조와 자연이라는 주제는 신학뿐만 아니라 자연과학을 비롯하여 많은 학문적 연대를 요구하고 있다. 신학을 연구함에 있어서 신학자들이 신앙과 특별계시인 성경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다...
TAG 일반계시, 특별계시, general revelation, special revelation
나지안조스의 그레고리오스의 성령론
현재규 ( Jae Kyu Hyun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17] 제26권 88~113페이지(총26페이지)
성령은 삼위일체의 제2위격이시며, 아버지와 그리고 아들과 동일한 신성을 가지신다. 그래서 교회는 아들을 통하여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영광 돌리는 영광송을 불러왔다. 그러나 아들의 신성을 부정하는 아리우스주의로 인해 신약성경에서 출발한 그 영광송이 자칫 아들의 열등함을 드러내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었다. 이에 정통 삼위일체 신앙을 고수하는 이들은 아들의 신성을 선포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고, 가이사랴의 바실레이오스는 그 때까지 부르던 영광송과 함께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께 영광”돌리는 새로운 영광송을 지어 부르게 했다. 그러나 삼위일체 신앙에 대한 공격은 끝나지 않았다. 아리우스주의의 공격을 물리친 이후, 4세기 후반 기독교 정통 신앙은 다시 성령의 신성을 부정하는 성령훼방론자들의 공격에 시달렸다. 이들의 도전에 대해 응답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이들이 갑바도...
TAG 갑바도키아 교부들, 나지안조스의 그레고리오스, 가이사랴의 바실레이오스, 성령론, 삼위일체론, 우시아, 휘포스타시스, Cappadocian Fathers, Gregory of Nazianzus, Pneumatomachians, The doctrine of the Holy Spirit, ousia, hypostasys
죽산 박형룡의 구원론 연구 - 성령론과 성화론을 중심으로 -
김광열 ( Kwang Yul Kim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16] 제25권 44~83페이지(총40페이지)
총신과 한국교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죽산 박형룡의 구원론, 특히 성령론과 성화론에 대한 연구논문이다. 죽산은 『교의신학』제5권 『구원론』에서 구원의 내용들을 개혁신학의 관점으로 정리하되, 특히 그의 선임 조직신학 교수들, 즉 이눌서와 구례인 교수의 가르침의 전통 안에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 죽산은 구원론을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는” 개혁신학의 관점으로 논의한다. 먼저, “영원으로부터의 칭의(Justification from Eternity)와 같은 “왜곡된” 하나님의 주권교리는 배제하고, 또 다른 치우친 관점인 알미니안의 교리들도 하나님의 주권을 거부하는 가르침이므로 비판함으로서, 하나님의 주권적 구원의 교리를 성경적 가르침을 따라 바르게 정립해준다. 이눌서 교수가 한국교회가 경험하고 향유해온 성령의 역사를 강조한 점을 이어받아, 죽산도 성령님의 역...
TAG 구원론, Soteriology
헤르만 바빙크의 『개혁교의학』에 나타난 죄 이해
이경직 ( Chris Kyungjik Lee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16] 제25권 84~116페이지(총33페이지)
이 논문은 죄의 기원과 본질, 결과를 유기적이고 전체적인 관점에서 설명하는 바빙크의 『개혁교의학』의 논의를 통해 원자론적 관점에서 죄를 이해하는 펠라기우스주의자 등이 극복되는 방식을 보여주고자 한다. 유기적이고 전체적인 관점 덕분에 바빙크는 죄를 죄책뿐 아니라 오염으로도 이해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인간의 내적 성향, 심지어 무의식적인 성향까지도 죄에 포함시킬 수 있었다. 바빙크가 개별 범죄행위만으로 죄의 의미와 심각성을 평가하는 펠라기우스주의보다 더 엄격하고 높은 죄 기준을 제시할 수 있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담의 한 번의 범죄 행위가 인류와 자연 전체에 심각한 결과를 가져온 이유도 이러한 입장에서 볼 때 더 잘 설명될 수 있다. 외적으로 사소해 보이는 아담의 범죄행위는 하나님의 법을 거스르고자 하는 아담의 내적 성향의 표현이라는 점에서 심각한 죄...
TAG , 유기적 관점, 원자론적 관점, 죄책, 오염, 바빙크, sin, organic explanation, atomistic explanation, guilt, corruption, Bavinck
신앙고백서의 현재적 의의와 적용 - 개혁교회의 관점에서 -
김영한 ( Yung Han Kim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16] 제25권 118~150페이지(총33페이지)
오늘날 유럽과 미국교회 그리고 한국교회는 교리 이해, 동성애 문제와 이슬람문제 등에 대처하는 심각한 자기 정체성 확인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신앙고백서의 현재적 의의란 첫째, 교회 공동체의 신앙 정체성 보전이다. 이는 역사적 시대에 신자들의 신앙내용 고백과 바른 교리 형성과 이단으로부터 바른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필요하다. 둘째, 역사적 시대의 문화와 정신의 방향 제시이다. 사도신경이나 325년의 니케아신경, 381년의 니케아-콘스탄티노블 신경, 451년의 칼케돈 신경, 500년 경의 아타나시우스 신경, 1934년 독일 고백교회의 바르멘 신학선언, 1940년의 장로교인 언약 등이 그 예다. 현재적 적용의 기준은 다음 세가지다. 1. 하나님 말씀인 성경은 타종교 이해와 상황윤리 비판에 보편적 규범을 제시한다. 2. 개혁교회는 오늘날의 상황에 성육신해야 한...
TAG 개혁교회, 신앙고백(서), 자기 정체성, 규범, 성경, reformed church, faith confession, self-identification, norm, Bible
칼빈의 섭리론 해석: 내재적 방식과 초월적 근거
한상화 ( Sang Hwa Han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16] 제25권 6~42페이지(총37페이지)
칼빈의 섭리론은 두 가지 주요 관점이 있는데 하나는 하나님의 섭리의 내재적 방식에 대한 강조이고 다른 하나는 섭리의 초월적 근거로서 하나님의 감추신 결의에 대한 강조이다. 섭리의 내재적 방식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을 지극히 개별적으로 세심하게 다스리신다는 것에 대한 강조이고 초월적 근거는 만사가 그의 뜻에 따라 일어나는데 특별히 우리 눈에 그 원인과 이유가 가려진 우연적 사건들의 근거도 하나님의 숨은 뜻에 따라 일어난다는 강조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칼빈의 섭리론의 강조점은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특별하신 보살피심에 놓이면서 이 교리는 평안과 위로의 근원이 되는 교리이며 모든 일이 하나님 아버지의 선의에 근거하여 일어난다는 전폭적인 신뢰를 가르침으로 성도들이 풍부하나 역경에 처하나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의지하도록 촉구하는 가르침이다.
TAG 존 칼빈, 일반섭리, 특별섭리, 섭리신앙, 악의문제, 신정론, John Calvin, general providence, special providence, the problem of evil, Theodicy
권두언
한상화(회장)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16] 제24권 3~4페이지(총2페이지)
칼빈의 섭리론은 두 가지 주요 관점이 있는데 하나는 하나님의 섭리의 내재적 방식에 대한 강조이고 다른 하나는 섭리의 초월적 근거로서 하나님의 감추신 결의에 대한 강조이다. 섭리의 내재적 방식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을 지극히 개별적으로 세심하게 다스리신다는 것에 대한 강조이고 초월적 근거는 만사가 그의 뜻에 따라 일어나는데 특별히 우리 눈에 그 원인과 이유가 가려진 우연적 사건들의 근거도 하나님의 숨은 뜻에 따라 일어난다는 강조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칼빈의 섭리론의 강조점은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특별하신 보살피심에 놓이면서 이 교리는 평안과 위로의 근원이 되는 교리이며 모든 일이 하나님 아버지의 선의에 근거하여 일어난다는 전폭적인 신뢰를 가르침으로 성도들이 풍부하나 역경에 처하나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의지하도록 촉구하는 가르침이다.
존 웨슬리의 이단 관용정신
최덕성(총장) ( Doug Sung Choi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16] 제24권 6~34페이지(총29페이지)
존 웨슬리의 이단 관용정신(catholic spirit, generosity)은 독일의 급진적 경건주의 교회사가인 고트프리드 아놀드의 이단 해석과 일치한다. 웨슬리는 몬타누스, 펠라기우스, 세르베투스를 이단자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는 삶의 거룩함, 경건성, 성결성을 이단판별의 기준으로 삼는다. 자기와 비슷하거나 메소디스트운동에 이로운 면을 가진 이단 집단에게는 마음을 연다. 삶이 거룩하고 귀신을 내쫓는다면, 견해(opinion)가 다른 자들과 얼마든지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교리적 주장, 예배 형태, 교회나 회중에 대한 견해가 어떠하든지, 관용정신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웨슬리의 이단 관용정신과 이단옹호 태도는 자신이 이단자처럼 취급당하는 데 대한 방어적 동기에서 나온 점을 고려해도 과유불급(過猶不及)으로 보인다. 그...
TAG 존 웨슬리, 웨슬리의 이단관용 정신, 메소디스트운동, 이단판별의 척도, 고프리드 아놀드, 몬타누스, 펠라기우스, 세르베투스, 독일경건주의, 최덕성, John Wesley, Wesley`s catholic spirit, Methodist movement, norm of heresy judgement, Gottfried Arnold, Montanus, Pelagius, Servetus, German Pietism, Doug-Sung Choi
테오도레 베자(Theodore Beza, 1519-1605)의 신학 안에서 예정론에 대한 이해
김지훈(교회사) ( Si Hun Kim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16] 제24권 36~64페이지(총29페이지)
칼빈과 그의 후계자 베자 와의 신학적 연속성과 불연속성에 대한 문제는 아직도 논쟁 중이다. 이 논쟁 중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신학 주제는 예정론이다. 특히 베자의 신학적 체계 속에서 예정론이 어떠한 의미인가에 대해서는 대립되는 두 가지 이론이 있다. 멀러는 칼빈적인 ‘그리스도 안에서의 선택’(electio in Christo)이라는 이해가 베자에게도 동일하게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베자의 예정과 실행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이해로 보았다. 이에 비해서 진네마는 베자에게 칼빈적인 ‘그리스도 안에서의 선택’이 없으며, 하나님의 뜻에 따른 ‘작정과 실행’이라는 체계가 베자 신학의 틀이라고 주장하였다. 이 두 신학자의 논쟁의 연장선에서 베자신학의 중심되는 내용을 살펴 보고, 두 신학자의 주장에 대한 발전적 비평을 가하고자 한다. 베자의 신학적 체계 속...
TAG 요한 칼빈, 테오도르 베자, 예정론, 그리스도와의 연합, 그리스도중심적 구원론과 교회론, John Calvin, Theodore Beza, Pradestinationslehre, Einheit mit Christus(Unio cum Christo), Christozentrische Heilungslehre und Ekklesiolo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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