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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323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과학기술문명 시대의 포스트-바르트신학의 새로운 지평을 향한 프롤레고메나
김성원 ( Sung Won Kim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19] 제31권 12~44페이지(총33페이지)
본 논문은 포스트-바르트신학의 새로운 지평에 대한 프롤레고메나로서 바르트신학의 새로운 지평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포스트-바르트신학은 경이롭고 신비스러운 영적인 아름다움의 신학을 전개하여 차세대에 복음의 수용성을 높이는 것이다. 신의 경륜적인 보편적 메타내러티브의 시대적 상황화를 통해서 진전된 신적소통의 신학을 전개하는 것이다. 20세기 바르트신학은 말씀의 신학으로서 교회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주었으며, 말씀의 신학은 모더니티의 지식중심주의와 언어-명제주의 상황에서 수용성을 더할 수 있는 신학이었다. 한국교회의 말씀 중심의 교회부흥은 바르트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제는 신학적 신학에 의한 교회부흥은 소강상태에 있으며, 복음에 대한 수용성이 줄어들고 있다. 그 이유 중에 가장 두드러진 것은 신학적 신학과 과학기술문명 사이의 비연속성이 깊어졌기 때문이다...
TAG 포스트-바르트신학, 바르트신학, 메타신학, 영적미학, 메타내러티브신학, Post-Barth Theology, Barth`s theology, Meta-theology, Spiritual Aesthetics, Meta-narrative Theology
교회사적 배경에서 비추어 본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직제에 관한 연구
최윤배 ( Yoon Bae Choi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19] 제31권 46~79페이지(총34페이지)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직제의 특징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첫째, 네덜란드 개혁교회는 만인제사장직, 정확하게 말하면 “모든 신자제사장직”(the priesthood of all believers)에 근거한 일반 교역 외에 항상 특별 교역을 주장했다. 둘째, 특별 교역과 관계하여, 비록 교사직(신학대학교 교수직)은 포함되기도 하고 배제되기도 했지만, 항상 목사, 장로, 집사직은 유지되었다. 셋째, 시찰회도 당회와 노회와 총회와 함께 치리회에 속한다. 넷째, 당회는 교회법이 인정하는 모든 직분자들(목사, 교사, 장로, 집사)로 구성된다. 다섯째, 시찰회, 노회, 총회의 구성원에는 목사와 장로는 항상 포함되었으나, 집사는 포함되기도 하고, 배제되기도 했다. 여섯째, 한국장로교회처럼 장로와 집사의 임기는 70세와 같이 정년제가 아니고, 2...
TAG 교회 직제, 네덜란드 개혁교회, 마르틴 부처, 요한 칼뱅, 교리교육, Ecclesiastical office, Dutch Reformed Church, Martin Bucer, John Calvin, Catechism
신학과 일반 학문 : 경계와 경계의 허물어짐
정동곤 ( Dong Gon Jung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19] 제31권 80~105페이지(총26페이지)
중세 유럽의 학문의 시작은 통합적 학문으로써 신학을 중심으로 그 시작점을 찾을 수 있다. 신학과 일반학문의 구분을 뚜렷이 하기보다 통합적 신 존재 증명을 위한 학문으로 상호 보완적이고 통합적 학문으로서 기능을 담당했다. 그러다가 18C에 이성(Vernunft)을 강조한 계몽주의 (Aufklarung)가 등장했고 이성을 토대로 한 일반학문이 신앙(Glaube)을 토대로 한 신학으로부터 분리하였다. 그러나 20C 후반부터 21C에 들어서면서 학제간 연구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나간 역사 속에서 신학과 학문은 커다란 괘종시계의 시계추가 좌우로 왔다 갔다 하는 것처럼 때로는 통합적으로 구분 없이 생각을 했던 반면에 때로는 그 경계를 분명히 하여 각자의 길을 걸어갔던 시기가 있었다. 이처럼 신학과 일반학문은 서로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발전해왔...
TAG 경계, 경계의 사라짐, 통찰, 신학, 일반학문, boundary, disappearance of boundary, insight, theology, general science
리츨신학에 대한 개혁신학적 비판 : 제임스 오르, 헤르만 바빙크, 벤자민 워필드를 중심으로
김상엽 ( Sang Yeup Kim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19] 제31권 106~142페이지(총37페이지)
이 논문의 목적은 개신교 자유주의 신학이 주장하는 바를 올바로 이해하여, 정통적이고 보수적인 신앙을 지키기 위한 신학적 틀을 마련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개신교 자유주의 신학의 대표적인 신학자 중 한명인 알브레히트 리츨(Albrecht Ritschl, 1822-1889)의 신학을 간략하게 살펴보고 이에 대한 개혁신학적 입장을 정리하고자 한다. 연구자는 이 논문에서 리츨의 신학을 정통적인 개혁신학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살펴보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정통적인 개혁신학의 범위를 결정하는 것에 다양한 견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연구자는 제임스오르(James Orr, 1844-1913)와 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 1854-1921), 벤자민 워필드(Benjamin B. Warfield, 1851-1921)의 견...
TAG 리츨, 리츨신학, 리츨주의, 개혁신학, 제임스 오르, 헤르만 바빙크, 벤자민 워필드, Ritschl, Ritschlian Theology, Ritschlianism, Reformed Theology, James Orr, Herman Bavinck, Benjamin Warfield
개혁파 교회에 대한 츠빙글리의 기여
이승구 ( Seung Goo Lee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19] 제31권 144~183페이지(총40페이지)
개혁파 교회에 대한 츠빙글리의 기여를 논의하기 위해서 그의 생애를 간단히 논의하여 그가 어떤 배경 가운데서 교회 개혁 운동을 하여 가게 되었는지를 밝히고, (1) 연속적 성경 읽기와 강해 전통의 회복, (2) 자국어로 하는 예배의 시도와 정착, (3) 바른 종교와 그릇된 종교에 대한 명확한 구별의 노력, (4) 예배당 안의 상들의 제거, (5) 정규적 성경 공부 모임으로서의 소위 예언 모임의 시작을 츠빙글리의 기여로 제시하였다. 그 후에 (1) 성찬 이해가 영적 임재설에 가까우면서도 오해할만한 표현을 사용하여 간 것, (2) 예배 중에 회중 찬송을 허락하지 않은 것, (3) 국가와 교회의 관계를 너무 밀접히 제시한 것, (4) 마리아의 영원한 동정녀성을 지속적으로 인정한 것, (5) 때때로 지나친 주해로 건전한 해석을 벗어난 것, (6) 목...
TAG 훌드리히 츠빙글리, 연속적 성경 읽기와 강해, 자국어 예배, 프론, 바른 종교와 거짓된 종교, 마리아의 영원한 동정녀성, 목자와 사제, Huldrich Zwingli, 1484-1531, lectio continua, worship in vernacular languages, Prone, the right religion and the wrong religion, the eternal virginity of Mary, shepherd and priest
존 웨슬리의 구원론적 교회론 : 교회 개혁의 기초로서의 소그룹 교회 구조
권문상 ( Moon Sang Kwon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19] 제31권 184~217페이지(총34페이지)
존 웨슬리(John Wesley, 1703-1791)는 ‘교회 안의 교회’(‘ecclesioloa in ecclesia ’), 곧 신도회(Society), 속회(Class Meeting), 신도반(Band) 등의 소그룹 교회 구조를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가? 그가 영국 교회 안에서 새로운 교회 구조를 도입한 것은 그의 구원론적 확신에 따른 실용주의적 접근의 결과였다. 그리고 이 소그룹 교회구조는 교회 개혁의 기초로서 제시되었다. 교회 안에 여전히 죄가 있는 것은 진정한 교회의 모습이 아니었다. 부패한 교회 개혁은 성화의 실현에서 시작하고 그것의 교회 구조는 소그룹 형태여야 했다. 그가 만든 속회와 신도반을 비롯한 소그룹은 성화를 이루는 성도들의 교제, 곧 고전적 교회 본질 개념인 ‘성도의 교...
TAG 존 웨슬리, 구원, 성화, 교회, 소그룹, John Wesley, Salvation, Sanctification, Church, Small Group
기술혁명시대에 돌아보는 하나님의 형상론: 달페르트의 인간론 고찰
이상은 ( Sang Eun Lee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19] 제31권 218~247페이지(총30페이지)
본 소고는 취리히의 신학자 달페르트의 “하나님 형상론”을 다루고 있다. 인간의 지위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고 있는 기술지상주의 시대에 달페르트는 서구사회에 편만했던 인간중심적 관점에 비판을 제기하면서 하나님의 형상론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달페르트는 특히 진보에 대한 이상적 시각과 함께 다른 피조물들에 비교한 탁월함을 인간의 미덕으로 강조했던 근대의 인간론을 비판하고 창조세계의 일원으로서 인간의 책임적 지위를 강조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형상론을 재구성해내가고 있다. 본문은 크게 세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 하나님의 형상론에 대한 이해의 무게중심이 실체론적 관점으로부터 관계론적 관점으로 옮겨간 추이에 대해 관찰한다. 둘째, 달페르트의 형상론의 선구적 역할을 수행한 스승 융엘의 하나님 형상론에 대해 간단히 일별해보고 그가 융엘과 공동작업한 인격과 하나님의 형상의...
TAG 달페르트, 융엘, 하나님의 형상, 인간론, 대화주의, 수동성, 실체주의, 관계주의, I. U. Dalferth, E. Jungel, Imago Dei, Anthropology, Dialogism, Passivity, Substantialism, Relationalism
케서린 켈러의 트랜스페미니즘에 대한 복음주의 신학 관점에서의 비평적 고찰
한상화 ( Sang Hwa Han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18] 제30권 10~43페이지(총34페이지)
본고는 케서린 켈러의 트랜스페미니즘에 대하여 복음주의 신학 관점에서 비평적으로 고찰하되 특별히 켈러 신학의 세 가지 기초개념, “양자얽힘,” “주름” 그리고 “신유물론”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이에 대한 신학적 대응 개념인 과정 신학적 관계 존재론, 부정 신학적 범재신론, 상호성육의 개념을 고찰해 보았다. 이 신학은 복음주의 신학 입장과는 거리가 먼 매우 급진적인 사상이지만 보수주의자들에게 주는 이 사상의 도전에 대해서도 유념하여야 함을 말했고, 성윤리의 차원에서 이 사상이 가지는 도덕적 해이와 방종의 위험성에 대하여서도 경고하였다. 트랜스페미니즘은 초월적인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거부하고 이 세계 내에 상호적으로 얽혀 있는 범재신론적인 신 개념을 가지고 기독교의 성육신의 개념을 재해석하고 물질에 대하여도 신성화 하여 생태정치학을 주장한다. 복음주의 신학의 관점...
TAG 케서린 켈러, 트랜스페미니즘, 과정신학, 양자역학, 들뢰즈, 주름, 부정신학, 신유물론, Catherine Keller, transfeminism, process theology, quantum mechanics, Deleuze, the fold, a new materialism
인본주의에서 초인본주의로 옮겨가는 다문화적 다지능 시대 : 자연지능과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다가오는 다문화에 대한 복음주의의 응답
전대경 ( Dae Kyung Jun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18] 제30권 44~83페이지(총40페이지)
본 논문은 인본주의에서 초인본주의로 옮겨가는 다문화적 다지능 시대를 다룬다. 자연지능과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다가오는 다문화에 대한 복음주의의 응답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유토피아적 예찬론이나 디스토피아적 위기론보다는 신중론을 제시할 것이다. 먼저, 우리 주변에 이미 도래해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 살핀다. 다음으로, 레이 커즈와일을 포함한 트랜스휴머니스트들의 주요 주장인 신바벨탑 건설과 무한생명주의(extropianism), 그리고 기계 인류(Machina Sapiens )를 통한 인신화(theosis)를 성경적, 전통적, 현대적 측면에서 비판적으로 평가한다. 마지막은 인공지능에 대한 윤리적 신학적 대응 촉구로써 연구를 마무리 한다. 이를 통해, 교회는 이를 반드시 대비해야 하며, 개발자들과 사용자들의 지나친 유토피아적 낙관론이나 미디어의 지나친 디스토피아적 비관론...
TAG 초월인본주의, 후기인본주의, 초인본주의, 특이점, 바벨탑, 선악과, 커즈와일, 다문화, 다지능, 인공지능, 무한생명주의자, 인신격화, Meta-humanism, Post-humanism, Trans-humanism, Singularity, Towel of Babel, Forbidden Fruit, Kurzweil, Multi-Culture, Multi-Intelligence, Artificial Intelligence, Extropians, Theosis
개혁파 신론을 변증하기 위한 알미니우스주의와의 투쟁 : 존 오웬의 신학적 출발점
이성호 ( Sung Ho Lee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2018] 제30권 84~111페이지(총28페이지)
존 오웬의 첫 저서인 『알미니우스주의를 폭로함』(The Display of Arminianism )은 오웬 연구가들에게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하였지만 이 책은 영국 혁명 당시 알미니우스 논쟁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책이다. 오웬은 알미니우스주의를 사소한 신학적 오류로 보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알미니우스주의의 신론에 결정적인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이와 같은 판단에 근거하여 오웬은 알미니우스주의를 우상숭배, 심지어 무신론이라고 비판하기도 하였다. 비록 알미니우스주의에 대한 오웬의 비판의 정도가 심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오웬은 알미니우스주의 안에 있는 핵심적 오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폭로』에서 오웬은 알미니우스주의가 참되고 완전한 하나님을 어떻게 신론의 중요한 측면(하나님의 속성, 작정, 섭...
TAG 존 오웬, 알미니우스주의, 자유의지, 하나님의 불변성, 섭리, 중간지식, John Owen, Arminianism, Free Will, God’s Immutability, Providence, Middle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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