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地之間萬物之中唯人崔貴’라는 문장은 ‘天地之間萬物之中에 唯人이 崔貴하니라고 읽었다. 이와 같이 한문을 읽을 때에 한문의 構成要素 즉, 단어 또는 句節 사이에 들어가는 우리말을 가리켜 口訣이라 한다. 위의 ‘에, 이, 하니가 이에 해당되며, ‘吐’라고도 한다.
구결은 원래 그 표현방법에 따
天地鬼神者非一 5)夫詞腦者 世人戱樂之具
1)詞淸句麗 : 가사의 구절이 맑고 아름답다.
2)其意甚高 : 그 뜻이 매우 높다
이 글은 『균여전』, 譯歌現德分者에 실린 글로써 균여의 향가를 한시로 번역한 최행귀의 글의 일부에 나오고 있는 용어이다
<<詩構唐辭 磨琢於五言七子 歌排鄕語 切磋於三句六名 論
天地間乎!”
이밀청언 추흉질각 만면수참 앙천탄왈 대장부불능자립 굴어인하 수차치욕 하면목입어천지간호
이밀이 말을 듣고 가슴을 치며 발을 구르며 온 얼굴이 부끄러워하며 하늘을 우러러 한탄하여 말했다. “대장부는 자립하지 못하고 타인아래에 굴복하며 이런 치욕을 받으니 어떤 면목으로
Ⅰ. 중국소설의 기원
소설의 기원은 1)神話․傳說로 보는 說, 2)六朝 志怪說, 3)唐代 傳奇說, 4)宋代 話本說, 5)明代 長篇 白話 小說(金甁梅說), 그 외 5․4 운동 이후說 등이 있다.
1. 신화․전설․우언․사전의 고사설
이 경우 소설의 개념은 ‘이야기 구조를 갖춘 모든 기록’으로 인
Ⅰ. 개요
유가의 사상은 인도주의로서 인간을 주체로 삼는 사상이다. 그 사상의 구조는 천지인 삼재의 道로서 사람의 위에는 하늘이 있고 아래로는 땅이 있으며 그 가운데에 사람이 위치하고 있어 사람이외의 만물과 같이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孝經} [傳五章]에서 孔子가 \"天地의 性에서 人이 貴
說`에 대한 잘못을 지적한 [擬論大王大妃服制]가 영남유림들의 요청에 의해 지어졌다는 사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면 갈암이 율곡의 학문을 비판한 [栗谷李氏論四端七情之辨]은 어떠한 배경에 의해 이루어진 것일까? 현상적으로 볼 때 [율곡이씨논사단칠정지변]이 경신환국을 통해 서인에 의해
)과 周榮(詩品)에게서 초기 비평형태를 접하게 되었다가, 宋代 歐陽脩의 六一詩話 이후로 비평문학의 울흥을 보게 된다. 우리의 역시 고전비평 역시 신라가요에 대한‘其意心高·詞淸麗句·感動天地鬼神’이라던가,朴寅亮시에 ‘感動幽顯’등은 모두 작자의 창작력과 작품의 品格을 매김한 비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