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교황 무오설
1870년 예수회의 영향아래 바티칸회의는 교황의 무오설을 선언하였다. 이것은 교황은 오류가 없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비성서적이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라는 성경에 말씀은 어찌 되는 것인가? 바티칸회의 결의안을 반대하다가 출교 당한 뵐될링겔 교수는 다음과 같이 무서운
동시에 권능이시다.
하나님에 대해서 찬양하는 것은 합당한가 라는 말을 원해서 라고 했다면 그것은 내가 하고자 한 말은 아니었다. 그래서 형언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언어모순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위대성에 대해서 알맞은 말을 할 수 없을지라도 그분에게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것을 기뻐하신다.
신학의 객체가 되면, 그것은 허언과 기만과 배반과 모순과 궤변의 무궁무진한 보고가 된다.
신의 본질은 공상의 본질이 대상화된 것이다. 신은 감성적 본질이지만 감성의 제한으로부터 분리된, 즉 제한되지 않은 감성적 본질이다. 그러나 공상이란 무엇인가? 공상이란 제한을 가지고 있지 않은 감성,
Ⅰ. 서론
관념론과 유물론의 모순, 주관주위와 객관주의의 모순은 종교의 가장 내적인 본질을 구성한다. 그리고 성사는 이 모순을 감성화 한다. 그러나 성사는 신앙과 사랑이 없으면 무이다. 그러므로 성사의 모순은 우리를 신앙과 모순으로 인도한다.
종교의 객관적인 본질, 즉 신의 본질이 순수한
Ⅰ. 존 웨슬리(요한 웨슬리)의 신학
"신학이란 무엇인가?" 대답하기가 결코 쉽지 않은 또 하나의 복잡한 신학적인 질문이다. 여러 가지 복잡한 `현대 신학의 신학 이해`에 대한 언설은 피하고 우리의 과제에 적절한 논점들만 간략하게 말씀드리고 싶다. 슈버트 아그덴(Schubert Ogden)이나 고든 카우프만(Gor
Ⅰ. 현대신학의 분류
19세기 자유주의 신학은 종교 개혁적 전통에 대한 도전으로 나타난 운동으로 18세기 철학 사상인 영국의 이신론과 프랑스의 자연주의, 독일의 합리주의의 영향을 받았다. 이러한 19세기의 자유주의 신학에 도전하는 두 흐름의 신학이 나왔는데 두 신학이 바로 신정통주의 신학과
찬양을 받기를 원하는 것은 인간이 신에 대해서 품고 있는 감정이 바로 신의 자기감정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적 의식은 인격성이라는 표상을 사용하여 신과 인간을 독립적인 실존으로 만듦으로써 분리할 수 없는 양 측면을 다시 분리시킨다.
그런데 헤겔적 사변은 이 양 측면을 동일
Ⅰ. 서 론
기독교는 불교, 이슬람교와 더불어 세계 3대 종교에 속하며, 수많은 종파들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지구 곳곳에 퍼져 있다. 평균적으로 한 아파트 단지마다 적어도 두 개씩 들어선 교회와 성당들 덕분에 이제 우리에게 기독교는 너무나도 일상적이고 익숙한 종교가 되었다. 기독교의 적극적이
Ⅰ. 서론
개혁 신학에서는 오래 전부터 창세기 1:28의 말씀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blessing)이며, 동시에 인간에게 무엇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규정해 주시는 명령이라는 뜻에서 `문화 명령`(cultural mandate)으로 이해해 왔다.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아이들을 낳고[生
Ⅰ. 서론
‘하느님은 세상의 영혼이지만, 세상은 그 여러 부분 안에 그 본성이 신적인 많은 영혼을 가지고 있다는 바로의 견해에 관하여’생각해보자. 바로는 하느님이 세상의 영혼이며, 이 세상 자체가 하느님이라는 범신론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는 한분인 하느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