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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음악사학회 AND 간행물명 : 한국음악사학보999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논문 : 이왕직아악부의 교토 공연 연구
이수정 ( Sui Joung Lee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2] 제49권 343~371페이지(총29페이지)
이왕직아악부는 일제강점기에 이왕직관련 음악을 담당하던 기구이다. 이왕 직(李王 職)은 일본의 왕실봉작제(王室封爵制)에 따라 일본천왕의 방계(傍系)로 편입하여 주어진 작위의 명칭으로 대한제국 황실을 흡수하여 일본왕의 친족으로 위치를 지워두고, 일본 왕실의 행정관리 업무를 하는 궁내성의 한 부국(部局)에 소속시켜 구조선 왕실인 이왕 가(李王 家)와 이왕 직을 관리하였다. 따라서 이왕직아악부의 음악활동은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성격의 활동이 아니었다. 이왕직아악부의 음악활동 중 해외연주활동은 1924년 1월 15일에서 25일까지 일본 교 토를 다녀온 공연뿐이다. 그 동안 자세히 밝혀진 내용이 없어 알지 못하다가 장서각 소장의 자료가 공개됨으로 해서 주목하여 연주내용과 목적과 배경들을 살펴보았다. 교토 공연에서는 <서일화지곡><연백복지무><만파정식지곡><요천순일지곡>...
TAG 이왕직아악부, 교토, 장생보연지무, 도용, 김영제, Yiwangjik-Aakbu, Kyoto, Kim Young-jae, Jangsangbyoyunjimoo, choregraphy
논문 : 의궤 소재 악기도(樂器圖) 연구
이정희 ( Jung Hee Lee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2] 제49권 373~404페이지(총32페이지)
의궤는 궁중에서 행했던 다양한 행사를 기록한 보고서이다. 조선시대 궁중 행사에는 의례히 음악이 수반되곤 했기 때문에 의궤에는 음악에 관한 정보가 많이 수록되어 있고, 그 중에는 악기도가 포함되어 있다. 바로 이 악기 도에 주목하여 의궤 소재 악기 그림의 분포 상황, 기록방식, 악기 종류 등을 정리해 보았다. 악기 도는 당시 궁중음악 연주에 동원되었던 악기를 그리는 것이 기본이었다. 그러나 각 의궤가 제작된 목적에 따라 도상화 된 종류에 약간의 출입과 시차가 있었다. 『종묘의 궤』와 『사직서의 궤』는 이전 시기에 종묘제례악과 사직제례악을 연주했던 악기의 그림도 폭넓게 소개되었다. 반면 새로 만들어진 경모궁제례를 기록한 『경모궁의궤』의 경우 당시 경모궁제례을 연주했던 악기만 그림으로 남겼다. 또한 상 장례(喪 葬禮)를 기록한 『국장도감의 궤』의 경우 부장...
TAG 악기도, 내취악기, 종묘의궤, 사직서의궤, 경모궁의궤, 진작의궤, 진찬의궤, 진연의궤, 국장도감의궤, musical instrument figures in uigwedo 樂器圖, Naech wi 內吹, Chongmyouigwe, Sajikso uigwe, Chinyon uigwe, Kyongmogung uigwe, Kukchang togam uigwa
논문 : 기악(伎樂)의 음악 복원에 관한 시론 -13세기 이전 사료를 중심으로-
이지선 ( Ji Sun Lee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2] 제49권 405~450페이지(총46페이지)
본 연구는 기악의 음악 복원의 첫 단계로, 일본에 전하고 있는 12세기의 고 토(箏) 악보 『인지요록』과 13세기의 후에(笛) 악보 『기 악보』에 수록된 기악의 악곡을 오선 보로 역 보하여 그 모습을 파악하고 음악적인 특징에 대해서 고찰하였다. 먼저, 역 보에 앞서 두 악보의 기 보법과 조현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현악기인 고토는 조현에 따라 음 고가 달라지기 때문에 『인지요록』을 『기악 보』와 비교하였고, 이를 통하여 『인지요록』의 조현은 일월성조와 평 조 적(笛) 반섭조의 두 종류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았다. 둘째, 『인지요록』의 9곡과 『기악 보』의 7곡을 오선 보로 역 보했다. 구체적인 역 보 방법은 첫 곡인 <사자>를 예로 들어 진행하였다. 셋째, 역보한 두 악보를 악조의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인지요록』에 수록된 악곡은 모두 ‘d’가 ...
TAG 기악, 인지요록, 기악보, 음악 복원, 가가쿠, 고대 한국음악, kiak, kigaku, Chinchi yoroku, Kigakuha, Musical restoration, gagaku
논문 : 신수덕 무가의 음악적 특성 고찰
임니나 ( Ni Na Im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2] 제49권 459~495페이지(총37페이지)
신수덕 무가(巫歌)는 신수덕(申守德)이 부른 <명당 경>(明堂 經) · <천수경>(千手經) · <앉은 반> · <장암염불> · <지도서>(地圖書) · <고산염불>(高山念佛), 여섯 곡을 일제강점기인 1936년에 발매한 것으로, 전승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살풀이 권 무가의 모습을 짐작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따라서 본고는 신수덕 무가의 음악을 중심으로 신수덕 무가를 연구하고자 하였으며, 이에 신수덕 무가의 음악분석을 바탕으로 그 특성과 의미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신수덕 무가의 음악적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음조직에서는 신수덕 무가의 출현음은 ‘미, 라, 시, 도, 레, 솔’이다. 이 가운데 ‘미, 라, 시, 도’ 네 음이 주요 음이며, ‘레’와 ‘솔’은 꾸미는 역할로 화려한 선율진행을 돕는다. 즉 신수덕 무가는...
TAG 신수덕 무가, 살풀이 권 무악, 고음 반 무악, 무속음악, 일제강점기 무악, Shin Su-dok muga, salpuri-kwon muga, old recordings shaman music, shaman music, Japaness Colonial period shaman music
논문 : 여민락계 음악의 연주전통, 그 단절과 전승
임미선 ( Mi Sun Lim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2] 제49권 497~522페이지(총26페이지)
본 논문은 여민락계 악곡의 용례와 그에 따른 연주관행의 분석을 통해 조선조 여민락계 음악의 용례와 그 연주형태의 형성-단절-전승의 국면을 파악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연주관행에 대한 분석은 여민락이 다양한 형태로 조선조에 연주된 양상을 드러낼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다양한 연주 형태 중 일부가 단절되고, 그 일부가 어떻게 전승되어 오늘에 이어지고 있는가를 밝힐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오늘날 여민락만과 령은 합악 형태의 관악합주 형태, 여민락은 관현합주 형태로 연주되고 있으나, 여민락만 · 여민락령 · 여민락 3곡은 조선 후기에 한 동안 관악합주와 관현합주 두 가지 형태로 연주되었다. 그러나 순조 대(19세기 전반)부터 만과 령은 등가의 연주곡으로 채택되지 않으면서 관현합주의 연주전통은 단절되었고, 여민락은 전정 헌가의 연주곡으로 채택되지 않게 되...
TAG 여민락, 여민락만, 여민락령, 관현합주 형태, 관악합주 형태, 전정 헌가 연주 곡, 등가 연주 곡, 연 향, 조의, 정재반주 악, Yomillak, Yomillak Man, Yomillak Ryeong, form ofstring orchestra, form of wind and string orchestra, Tungga`s performance, Chonjong honga performance
논문 : 조선정악단에 관한 일고찰 -일본 연주회 기록을 중심으로
임혜정 ( Hye Jung Im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2] 제49권 523~558페이지(총36페이지)
근대 조선에서 영산회상을 녹음해 유성기 음반을 남긴 단체 중 조 선정악단이 있다. 본고에서는 일본 측의 자료를 중심으로 조 선정악단과의 일본 방문 일정, 연주회의 악곡 구성 등에 관해 밝혔으며, 조 선정악단의 구성원과 활동 배경을 당시 조선 음악계의 상황과 관련 지어 논의했다. 1930년 4월 일본을 방문한 조 선정악단은 우선 오사카에서 음반 취입을 위한 녹음을 하였으며, 이후 도쿄에서 5월 하순 이후 6월 초에 이르기까지 네 번의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도쿄의 연주회는 조죠 지(增上 寺)와 고교쿠라부(工業俱樂 部)의 시연회, 그리고 도쿄아사히신문사 강당, 와세다대학교 강당에서의 연주회 순의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당시 조 선정악단의 연주 악곡은 영산회상이 중심이 되었으며, 이는 불교 음악에 기원을 두고 이천 년간 전해져 내려온 “조선의 정악”이라고 ...
TAG 조선정악단, 영산회상, 경성여자미술학교, 조선정악대회, Choson chongaktan, Yongsan hoesang, Kyongsong womans art school, Choson chongak taehoe
논문 : 안상의 가계와 생애 및 금합자보 편찬 과정
최선아 ( Sun A Choi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2] 제49권 559~596페이지(총38페이지)
안상(安상, 1511∼1579년 이후)은 우리나라 최초의 성리학자인 회 헌(晦軒) 안향(安珦, 1243~1306)의 후손으로, 특히 그의 외가 친척은 사림파 성리학자와 교유하고 성리학을 연구하고 실천하는데 힘썼다. 따라서 안상의 사상적 배경은 사림파 성리학에 있다고 하겠다. 한편 안상의 친가외가가 모두 음률(音律)을 잘 아는 인물을 배출한 집안이라서 그 역시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할 수 있었던 것 같고, 특히 내 재종증조부(7촌)인 성현이 창안한 합자보의 효용성을 정확히 이해할 정도의 안목과 음악적 지식을 겸비하고 있었기에 그 기보체계를 바탕으로 악곡을 정리하고 성현이 편찬한 『악학궤범』의 내용을 인용하여 『금합자보』를 편찬할 수 있었다. 더불어 성현의 향악을 긍정하는 태도 역시 이어받아서 『금합자보』에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안상의 ...
TAG 금합자보, 성현, 안상, 이산서원, 장악원, 합자보, kum hapchabo, Song Hyan, An Sang, isan Sowon Changagwon, Hapchabo
회고록 : 일해자서전-2 ; 이화여대 김옥길 총장님과의 만남, 그리고 그 뒷 이야기
송방송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2] 제49권 597~615페이지(총19페이지)
안상(安상, 1511∼1579년 이후)은 우리나라 최초의 성리학자인 회 헌(晦軒) 안향(安珦, 1243~1306)의 후손으로, 특히 그의 외가 친척은 사림파 성리학자와 교유하고 성리학을 연구하고 실천하는데 힘썼다. 따라서 안상의 사상적 배경은 사림파 성리학에 있다고 하겠다. 한편 안상의 친가외가가 모두 음률(音律)을 잘 아는 인물을 배출한 집안이라서 그 역시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할 수 있었던 것 같고, 특히 내 재종증조부(7촌)인 성현이 창안한 합자보의 효용성을 정확히 이해할 정도의 안목과 음악적 지식을 겸비하고 있었기에 그 기보체계를 바탕으로 악곡을 정리하고 성현이 편찬한 『악학궤범』의 내용을 인용하여 『금합자보』를 편찬할 수 있었다. 더불어 성현의 향악을 긍정하는 태도 역시 이어받아서 『금합자보』에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안상의 ...
서평 : 노련한 음악사학자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교양서 "악인류기(樂人類記)"
권도희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2] 제49권 617~620페이지(총4페이지)
안상(安상, 1511∼1579년 이후)은 우리나라 최초의 성리학자인 회 헌(晦軒) 안향(安珦, 1243~1306)의 후손으로, 특히 그의 외가 친척은 사림파 성리학자와 교유하고 성리학을 연구하고 실천하는데 힘썼다. 따라서 안상의 사상적 배경은 사림파 성리학에 있다고 하겠다. 한편 안상의 친가외가가 모두 음률(音律)을 잘 아는 인물을 배출한 집안이라서 그 역시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할 수 있었던 것 같고, 특히 내 재종증조부(7촌)인 성현이 창안한 합자보의 효용성을 정확히 이해할 정도의 안목과 음악적 지식을 겸비하고 있었기에 그 기보체계를 바탕으로 악곡을 정리하고 성현이 편찬한 『악학궤범』의 내용을 인용하여 『금합자보』를 편찬할 수 있었다. 더불어 성현의 향악을 긍정하는 태도 역시 이어받아서 『금합자보』에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안상의 ...
서평 : 명쾌하고 정밀한 악률론 해석의 방점 김수현, 『조선시대(朝鮮時代) 악률논(樂律論)과 시악화성(詩樂和聲)』
김은자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2] 제49권 621~625페이지(총5페이지)
안상(安상, 1511∼1579년 이후)은 우리나라 최초의 성리학자인 회 헌(晦軒) 안향(安珦, 1243~1306)의 후손으로, 특히 그의 외가 친척은 사림파 성리학자와 교유하고 성리학을 연구하고 실천하는데 힘썼다. 따라서 안상의 사상적 배경은 사림파 성리학에 있다고 하겠다. 한편 안상의 친가외가가 모두 음률(音律)을 잘 아는 인물을 배출한 집안이라서 그 역시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할 수 있었던 것 같고, 특히 내 재종증조부(7촌)인 성현이 창안한 합자보의 효용성을 정확히 이해할 정도의 안목과 음악적 지식을 겸비하고 있었기에 그 기보체계를 바탕으로 악곡을 정리하고 성현이 편찬한 『악학궤범』의 내용을 인용하여 『금합자보』를 편찬할 수 있었다. 더불어 성현의 향악을 긍정하는 태도 역시 이어받아서 『금합자보』에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안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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