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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AND 간행물명 : 대순사상논총491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대순진리회의 인간관
고병철 ( Ko Byoung-chul )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대순사상논총 [2017] 제28권 1~34페이지(총34페이지)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종교사의 맥락에서 대순진리회의 인간관을 이해하는 데에 있다. 아울러 향후 대순진리회의 인간관을 연구할 때 필요한 과제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여기서 한국종교사의 맥락은 어떤 종교의 인간관이든지 특정한 역사적 흐름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시각을 말한다. 이 연구의 주요 내용은, 연구 목적에 따라, 크게 세 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제2장 선행연구의 접근)는 인간관에 대한 선행연구를 분석하는 부분이다. 여기서는 대순진리회의 인간관에 대한 선행연구를 심리학, 철학, 교육학, 비교 연구로 구분하였다. 이러한 선행연구들을 보면, 인간관에 대한 연구 방식이 심리학적 접근과 경전 해석의 접근으로 시작해서, 철학적 접근, 교육적 접근, 그리고 다른 종교와 비교하는 방식으로 다변화되고 있지만, 앞으로 인간관의 설명 요인들을 좀 더 다양화해서...
TAG Daesoon Jinrihoe, The View of Human Nature, Human Nobility (In-jon), Freedom from Self-Deceit (Mujagi), Repentance and Practices (Su-do), Earthly Immortality, The Earthly Paradise, 대순진리회, 인간관, 인존, 무자기, 뉘우침과 수도, 지상신선, 지상천국
대순사상의 신 개념에 관한 연구 - 『주역』의 신ㆍ신명ㆍ신도 개념을 중심으로 -
최치봉 ( Choi Chi-bong )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대순사상논총 [2017] 제28권 267~302페이지(총36페이지)
이 연구는 목적은 대순사상의 신 개념을 『주역』의 신ㆍ신명ㆍ신도를 통해 살펴보고 그 특질을 밝히는 것이다. 『역경』과 「역전」은 신 중심에서 천명이나 인간의 자발적인 도덕의지를 부각시키려는 패러다임전환의 시기에 성립되었기 때문에 『주역』에서 신의 의미는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다. 다양한 신 개념 중에서 본 논문은 『주역』의 신 개념을 인격적이고 의지를 가지는 변화의 주체, 형이상의 원리적 측면에서 신묘함, 인간에 내재한 신성과 도덕성으로 나누어 보았다. 그리고 대순사상에서 각각 이를 비교하여 최고신의 신의와 법칙으로서 신도, 형이상의 구현으로서 묘용의 신, 인간에 내재한 덕성으로서 신명에 대한 개념에 접근해보았다. 이에 따라 알아볼 수 있는 대순사상에서 신 개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격성을 가지는 존재이며 일정한 의지와 뜻을 가지고 만물에 주재하고 있다. ...
TAG Daesoon thought, the I Ching, God, divine being, the divine dao, spirit, 대순사상, 주역, , 신명, 신도
상생의 의미와 자기 내면으로 회귀하는 정신 - 헤겔의 생명과 정신개념을 중심으로 -
최일규 ( Choi Ill-guy )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대순사상논총 [2017] 제28권 133~163페이지(총31페이지)
본 논문은 대순사상에서 중요한 상생 개념을 헤겔 철학 체계에서 생명과 정신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그 의미를 학문적 체계의 입장에서 조명해 보는 것이다. 대순사상에서 상생은 천ㆍ지ㆍ인 삼계가 서로 소통하지 못하여 생긴 상극과 원통함이 해소되어 지향해야 할 중요한 원리이다. 상생하기 위해서 우선 원통한 마음을 풀어야 하고, 원통한 마음을 풀기 위해서 우선 척을 풀어야 한다는 삼계의 내적 관계를 규정하는 이러한 범주들을 헤겔 체계 내부의 조밀한 개념들과 비교하는 것은 두 사상이 어느 정도 보편적인지 평가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시도이다. 본 논문은 헤겔의 생명, 자기 내면으로 회귀하는 정신, 인정투쟁을 대순사상의 천지신명, 해원, 상생과 비교하며 두 사상의 유사한 점과 차이를 해명하고 있다. 대순사상에서 천지는 인간 존재의 물질적이고 생태적인 토대이고 신명은 천지만...
TAG Haewon, Sangsaeng, life, spirit, struggle for recognition, 해원, 상생, 생명, 정신, 인정투쟁
대순사상과 하이데거의 `양심` 개념에 대한 비교연구 - 근원을 향한 `양심`의 회귀적 특성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
김대현 ( Kim Dae-hyeon )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대순사상논총 [2017] 제28권 243~265페이지(총23페이지)
본고는 대순사상의 `양심(良心)` 개념을 `근원을 향한 회귀적 특성`이라고 정의한다. 양심이라는 한 개념의 지평은 인간 존재자의 근원에 대한 이탈과 회귀라는 구조를 형성하며 또한 인간 완성이라는 수도의 목적으로 이어진다. 달리 말해 양심은 인간의 잠재적 가능성을 가늠하게 하고 그 잠재적 가능성의 발현을 근원으로의 회귀라는 개념으로 이끌어간다. 근원을 사이에 둔 이탈과 회귀 가운데서 양심은 인존적 인간의 주체적 힘으로서 작용하는 것이다. 대순사상의 `양심` 개념은 대순사상의 주체 개념인 `인존`과 `자유의사, 성사재인`과 체계적 구도 속에서 연결되며 이러한 주체의 특성이 하이데거실존주의 체계의 주체가 가진 현대적 특성과 공통된 문제의식을 가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피투의 사실성과 기투의 실존성이라는 인간 현존재를 하이데거는 인간의 숙명이라고 보고 자기 ...
TAG conscience, existentialism, ultimate reality, subjectivity, 양심, 현상학, 실존주의, 궁극적 실재, 주체
해원상생과 정신분석의 욕망이론 - 애도를 중심으로 -
김석 ( Kim Seok )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대순사상논총 [2017] 제28권 73~102페이지(총30페이지)
본 논문은 정신분석이 말하는 욕망이론의 입장에서 대순사상 종지의 하나인 해원상생의 실천적 의미를 이해하면서 두 사상의 공통성과 상보성을 찾으려는 시도이다. 대순사상과 정신분석 이론은 둘 다 욕망에 중요성을 부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대순사상의 해원이념은 애도를 통해 욕망을 복원하고 상호 주체성 구조 속에서 그것을 실현할 것을 강조하는 정신분석이론과 통한다. 물론 종교이론인 대순사상이 말하는 욕망의 의미는 다의적이고, 욕망의 지향점도 치료 담론인 정신분석과 다르다. 하지만 대순사상은 인간이 경험하는 고통과 불행이 욕망을 제대로 풀지 못하는 상극 때문에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서로 억제하고 누르면서 고통을 만들고 있는 상태가 바로 상극이며, 해원을 통해 상극을 벗어나 상생의 세상 후천에 도달한다. 마찬가지로 정신분석은 애도를 통해 대상의 상실을 수용하면서 욕망이 다...
TAG Haewon, Sangsaeng, Mutual Overcoming, desire, mourning, Daesoon thought, Psychoanalysis, inter-subjectivity, 해원, 상생, 상극, 욕망, 애도, 대순사상, 정신분석, 상호주체성
천지공사의 공공윤리 실천전망에 관한 연구
김용환 ( Kim Yong-hwan )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대순사상논총 [2017] 제28권 37~72페이지(총36페이지)
본 연구는 `천지공사(天地公事)`의 공공윤리 실천전망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천지공사는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이 서로 이어지고 매개하는 공공작용을 통해 공공윤리 실천전망을 보여준다. 천지공사는 삼계 통래(通來)로 대순진리를 관철시키는 공사이다. 본 연구방법으로 천지공사가 소개된 문헌을 면밀히 분석하는 문헌연구와 공공윤리 전망을 모색하는 해석학적기제를 함께 사용한다. 이는 공과 사를 이어주고 매개하는 `공사공매` 지표, 공공행복 추구의 `행복공창` 지표, 개체를 살려 공적 가치를 드러내는 `활사개공` 지표의 기제이다. 공공윤리 지표는 물질과 영혼, 초월과 내재, 성과속 사이의 간극을 해소하는 능동성으로 말미암아 공공책임을 수반한다. 천지공사는 `음양합덕` 담론에서 시작하여 `신인조화(調化)`의 공공소통을 이루고 `해원상생`의 존재론적 축복으로 연결된다. 도...
TAG The Reordering Works of Heaven and Earth, human dignity, Non-action Tao, mutual beneficence of life, the completion of the Tao in the world, complete transformation, 천지공사, 인간존엄, 무위지도, 상호호혜, 도통선경, 개벽
대순진리회의 지상신선 세계관 연구 - 여주본부도장을 중심으로 -
민병삼 ( Min Byeong-sam )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대순사상논총 [2016] 제27권 35~77페이지(총43페이지)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은 입지와 여러 가지 상징들을 종교적으로 분석하면, 청계탑 상층부 9단의 기단은 천상의 구천세계, 탑신부 1ㆍ2ㆍ3층은 각각 8면을 구성하여 24절기, 4ㆍ5ㆍ6ㆍ7ㆍ8ㆍ9ㆍ10층은 4면이 7단으로 구성되어 28수, 청계탑 기단부 3층의 12지신은 12월령을 상징한다. 이것은 천상의 변화 단계와 하늘의 별자리를 상징한 것이고 구천상제와 하늘의 별자리를 존숭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순진리회 영대에는 15신격이 있고 대원종의 타종수는 15이다. 15는 구궁도에서 마방진의 신묘한 숫자이다. 구궁도는 후천팔괘의 낙서숫자이고, 5와 10은 중앙에 거(居)하는 토에 해당한다. 대순진리회에서는 후천팔괘의 오행토로 이루어진 수리(數理)를 사용한다. 그러므로 대순진리회의 모든 주문과 치성도 오행으로 토를 상징하는 진ㆍ술ㆍ축ㆍ미와...
TAG Daesoonjinrihoe, Kang Jeungsan, Earthly immortality, The Later Heaven, Fengshui, 대순진리회, 강증산, 지상신선, 생사관, 신선사상, 후천선경, 풍수
표층과 심층의 시각에서 바라본 대순진리회 - 종교적 경험의 관점에서 -
이은희 ( Lee Eun-hui )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대순사상논총 [2016] 제27권 245~282페이지(총38페이지)
지금 전 세계에는 자기 안의 신성을 되찾고자 하는 영성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종교 갈등은 진행 중이다. 테러 사건, 종교 간의 분쟁 등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등 오히려 더 규모가 커지고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종교 간의 화합은 더욱 요원해 보인다. 종교 간 갈등의 근본 원인은 무엇일까? 종교공동체 사이에 소통한다는 것이 이토록 어려운가? 비록 문화가 다르고 교리적 의례적 표현은 다르지만 어느 종교이든 핵심적인 부분인 심층을 들여다보면 대체로 종교 상호 간에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인정할 때 서로 배움의 자세가 되어 소통이 용이하게 된다. 그렇다면 종교 간의 공통점으로 무엇이 있을까? 많은 학자들은 각 종교의 신비주의에서 말하는 `하나됨`의 경지를 주장한다. 이 하나됨의 경지는 하루아침에...
TAG Daesoonjinrihoe, Religious Experience, Surface Religious Perspectives, Deep Religious Perspectives, Mysticism, Awareness, 대순진리회, 종교적 경험, 표층종교, 심층종교, 신비주의, 깨달음
『전경』에 나타난 대순사상의 생사관
쩡쯔밍 ( Cheng Chih-ming )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대순사상논총 [2016] 제27권 79~132페이지(총54페이지)
대순진리회의 생사관은 천지귀신이 함께 하는 것이고, 인심을 근본적인 핵심으로 삼는다. 심성 수양의 정도에 따라 자신의 가치를 실현 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을 일심(一心)의 묘용(妙用)으로 보고 있다. 즉, 인간의 잠재적 능력에 주목함으로써 인간이 수행을 통해 신성의 초월적 영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대순진리회의 생사관은 삼계공사의 종교적 사명으로 건립되었다. 여기서 삼계공사는 천지인 삼계의 개벽을 말한다. 이 개벽은 천지 운행의 원래의 규칙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우주적 질서를 짜는 것이다. 천지는 스스로의 운행규칙이 있다. 그것은 직접적으로 도에서 비롯하고 발현하는 작용이다. 대순진리회는 인간의 행위에 의해 천지운행의 규칙이 손상을 입었고, 그 결과 상도를 잃었다고 진단한다. 따라서 대순진리회는 인간과 천지에 원래 존재하던 도를 바로...
TAG Daesoonjinrihoe, Tenets, Creeds, Objectives, Jeon-gyeong, View of Life and Death, 대순진리회, 종지, 신종, 목적, 전경, 생사관
대순진리회의 후천개벽 세계관
윤용복 ( Yoon Yong-bok )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대순사상논총 [2016] 제27권 1~34페이지(총34페이지)
이 연구는 대순진리회가 후천세계를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목적이 있다. 현세가 아닌 내세의 행복을 추구하는 다른 종교들과는 달리 대순진리회는 현실세계의 개벽을 통한 지상천국건설을 목적으로 한다. 다른 세계로의 도피가 아닌 인간계 안에서의 해결을 모색하는 것이다. 한국 신종교들의 특색은 한국중심, 그리고 세계의 지도자 역할 등 한반도의 중심적 역할을 강조하는 선민사상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대순진리회는 이런 의식이 다른 한국의 신종교들에 비해 두드러지지 않는다. 대순진리회의 궁극적 목적은 전 인류를 구원하는 것이다. 종교적 다양성을 수용하는 모습은 오늘날 한국의 다종교사회에 대해 시사점을 줄 수 있는 모습이다. 대순진리회에서는 선천의 시대는 갔지만 아직 후천세계는 오지 않았고, 그곳을 가고 있는 중으로 본다. 인존의 시대라는 의미는 우리 고유의 인간 중심 개념과...
TAG World View, The Later World, Human Nobility, The Re-creation of The Real World, Redemption of the Whole World, The Earthly Paradise of the Later World, 세계관, 후천세계, 인존, 현세 개벽, 인류 구원, 후천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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