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발행기관
간행물  
발행연도  
발행기관 :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AND 간행물명 : 대순사상논총491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대순사상과 단군사상 비교연구 - 서사구조와 모티프 분석을 중심으로 -
차선근 ( Cha Seon-keun )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대순사상논총 [2018] 제31권 199~235페이지(총37페이지)
대다수의 증산계 종단들은 증산의 종교사상이 단군사상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라는 주장을 펼쳐왔다. 그러나 증산계 종단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대순진리회만큼은 1909년 종단 초기부터 지금까지 줄곧 단군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대순진리회의 신앙 대상이나 교리체계 그 어디에도 단군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는다. 단군에 대한 대순진리회와 타 증산계 종단들의 입장이 다른 이유를 찾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이 글은 대순사상과 단군사상이 서로 연결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검토해 본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대순사상과 단군사상의 서사구조와 모티프를 비교 분석한 것이 이 글의 핵심 내용이다. 사실 증산께서는 단군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신 적이 없으셨다. 그러므로 증산 화천 후 해방 이전까지는 대순진리회를 포함한 모든 증산계 종단들이 단군사상에 주목하지도 않았고 단군을 ...
TAG Dangun, Dangun-nationalism, Benefiting Broadly in the Human World, Ruling the World with Reason, Descending from Sangje, Mutual Beneficence, Reciprocation of Favor, Immortals of the Earthly Paradise, 단군, 단군민족주의, 홍익인간, 재세이화, 상제 강세, 상생, 해원, 보은, 지상신선
주자학으로 본 대순사상의 마음에 관한 연구 - 허령, 지각, 신명을 중심으로 -
최치봉 ( Choi Chi-bong )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대순사상논총 [2018] 제31권 237~269페이지(총33페이지)
본 논문은 주자학의 관점으로 대순사상의 마음을 살펴본 것이다. 『현무경』의 허령ㆍ지각ㆍ신명은 주자학에서 마음의 특질로 언급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본체로서의 허령, 작용으로서의 지각, 주체로서의 신명으로 나누어 마음의 체용과 주재에 대해 논하였다. 허령은 태극의리(太極之理)가 개인에게 품부된 것으로, 이는 하늘에 있어서는 명령이고, 사람에 있어 본성이며, 마음에 있어 본체로서 허령불매하다. 이 마음의 허령은 곧 심령이라고도 한다. 지각은 마음의 작용으로, 지각되는 것은 허령(理)과 사물(氣)이다. 허령인 태극지리를 지각하는 마음은 양심으로 천성인 도심을 말하며, 사물과 접하여 생기는 마음은 사심인 인심을 말한다. 이렇게 지각하는 방향성에 의해 마음의 상태가 결정되는데, 경(敬)을 통해 천리를 지각하고 마음을 안심의 상태에 이를 것을 언급하고 있다. 신명은 형...
TAG Daesoon Thought, Zhu Xi, Mind, Numinous Emptiness, Wiseawakening, Divine Beings, Mind-spirit, Essence, Energy and Divinity, Immanent Deity, 대순사상, 주자, 마음, 허령, 지각, 신명, 정기신, 심령, 내재신
인간과 세계의 미래에 관한 해원상생사상 연구
배규한 ( Bae Kyu-han )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대순사상논총 [2018] 제30권 1~57페이지(총57페이지)
본 연구의 목적은 세 가지이다. 하나는 한국 신종교의 대표적 평화사상인 해원상생사상의 의미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해원상생과 해원공사를 후천선경 건설의 원리와 실행기제로 보고 구조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해원상생사상에 내포된 사상적 특성으로 인간과 세계의 미래를 논리적으로 추론해 보는 것이다. 해원상생사상은 해원과 상생으로 구성되는 복합적 개념이다. 해원은 인간ㆍ신명ㆍ세계에 쌓인 원한과 원한의 구조를 풀어가는 것이고 상생은 서로 간에 잘 되게 하는 작용 또는 잘 산다는 상태를 말한다. 그래서 해원상생은 원한을 풀고 서로 잘 산다는 말이다. 대순진리회에서의 해원상생은 그 개념이 외연적으로 더욱 확대되어 나타난다. 해원상생은 전 세계의 평화이며 전 인류의 화평으로 확장된다. 선행연구의 통합적 분석과 필자의 새로운 해석에 의해 얻어진 해...
TAG Daesoon Thought, Humanity, the World, the Future, Haewonsangsaeng, Works of Haewon, Injon, Paradise, Peace, 대순사상, 인간, 세계, 미래, 해원상생, 해원공사, 인존, 선경, 평화
영원의 철학(The Perennial Philosophy)으로 본 대순사상의 인간관 - 칸트의 인간학을 중심으로 -
허훈 ( Heo Hoon )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대순사상논총 [2018] 제30권 61~94페이지(총34페이지)
본고의 목적은 인간관을 중심으로 영원의 철학에서 성인ㆍ현자, 사상가들이 정립한 주요 개념들을 살펴보고, 영원철학의 인간관이 대순사상의 인간관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밝히는 것이다. 아울러, 서양 근대 철학을 종합한 칸트 역시 자신의 철학의 궁극적인 목표를 인간을 규명하는 데 두고 있는데, 대순사상의 인간관이 칸트가 인간학에서 제기했던 물음에 어떤 답변을 줄 수 있는가를 구명한다. 이렇게 영원한 철학을 근거로 대순사상과 서구의 그것(칸트의 인간관)을 비교해 보면, 대순사상의 특징이 극명하게 드러날 수 있다. 칸트는 자신의 철학의 궁극적인 목표를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데 두었다. 그는 네 가지 물음을 던진다. 1)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2) 나는 무엇을 행해야만 하는가? 3) 나는 무엇을 희망해도 좋은가? 4) 인간은 무엇인가? ...
TAG Perennial Philosophy, Philosophical Anthropology, I. Kant, Divine Ground, Ego, Self, 영원의 철학, 철학적 인간학, 칸트, 신성한 근본, 에고, 자아
대순사상의 구원론 연구
박인규 ( Park In-gyu )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대순사상논총 [2018] 제30권 95~130페이지(총36페이지)
구원론은 종교가 제시하는 치유, 해방, 구원 등의 교리체계로 인간의 실존적 고통을 보상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신념체계이다. 본 연구는 한국 신종교 중 하나인 대순진리회의 구원론을 살펴보아 그 교리체계를 이해하며 그 특성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순사상의 구원론의 증산의 천지공사론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다. 천지공사론은 지고신인 증산께서 인간의 몸으로 화현하여 세계와 창생을 구하기 위한 종교적 작업을 하였다는 교리체계이다. 또 대순사상의 구원론은 증산 - 정산 - 우당으로 계승되는 종통론과 연결되어 있다. 증산의 구원의 작업은 정산에 이르러 수행법으로 체계화 되고 우당에 이르러 구현된다. 곧 대순진리회의 신도들은 증산의 유지와 정산께서 세우신 진법 그리고 우당의 인도하심에 따라 수행할 때 도통에 이를 수 있다고 신앙한다. 이러한 대순사상의 구원론은 기...
TAG Soteriology, Daesoon Thought, Daesoon Jinrihoe, The Reordering Works of Heaven and Earth, Jeungsan, Korean New Religions, 구원론, 대순사상, 대순진리회, 천지공사, 증산, 한국 신종교
홍익인간ㆍ대동사회ㆍ해원상생의 회통과 의미 - 선(善)의 적극적 실천을 위한 모색 -
손흥철 ( Son Heung-chul )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대순사상논총 [2018] 제30권 131~162페이지(총32페이지)
이 글은 현재와 미래세계에서 우리사회에 뿌리 깊은 원(寃)과 한(恨)을 어떻게 치유하고, 한민족의 평화와 정신적 안녕을 실현할 수 있는 이론적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먼저 홍익인간 사상의 내용과 그 실천적 방법을 비판적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우리 민족의 사상적 정서적 뿌리임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현재와 미래에서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찾아보았다. 다음으로 유학의 대동사상의 내용과 그 이상적 실현방법을 연구하였다. 이를 통하여 대동사상의 이상도 우리 민족의 정서 속에 깊이 뿌리박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우리사회의 원과 한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좀 더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이론적 방법론적 연구가 필요함을 알아보았다. 끝으로 대순진리(大巡眞理)의 중요 개념인 해원상생의 근원적 본래적 의미를 연구하였다. 이를 통하여 해원상생이...
TAG Humanitarianism, Accompaniment Society, Resolution of Grievances for Mutual Beneficence, Resentment and Regret, Synthetic Comprehension, The Truth of the Great Itineration, 홍익인간, 대동사회, 해원상생, 원과 한, 회통, 대순진리
『전경』 「공사」편 연구
고남식 ( Ko Nam-sik )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대순사상논총 [2018] 제30권 163~199페이지(총37페이지)
『전경』은 1974년 박우당 도전(都典)의 명에 의해 발간되었다. 7편이며 각 편은 다시 17개의 장으로 되어 있다. 구천상제(1871~1909)에 대한 기록은 역사적으로 보아 1926년 이상호(1888~1967)에 의해 발간된 『증산천사공사기』로부터 시작된다. 이상호는 구천상제의 친자 종도들을 직접 만나 자료를 수집하여 최초의 구비문학을 탄생시켰는데 그것이 『증산천사공사기』이다. 3년 뒤인 1929년 이상호는 다시 자료를 보완 증보하여 경전의 형태를 띤 교술(敎術) 문학작품으로 발간된 것이 바로 『대순전경』 초판이다. 이후 『대순전경』은 이상호가 1965년 마지막으로 발간한 6판까지 증보 발간되며 긴 일대 장정을 마치게 된다. 이중 『대순전경』의 「천지공사」장은 『대순전경』 초판 총 13개 장 가운데 여섯 번째 장이었으나 9장...
TAG Jeon-gyeong, Daesoon Jeon-gyeong, the Chapter titled “Gongsa”, the Chapter titled “Cheonji-gongsa”, Lee Sangho, 『전경』, 『대순전경』, 「공사」편, 「천지공사」장, 이상호
『전경』의 사상분석으로 살펴본 ‘우리철학’의 방법론
이종란 ( Lee Jong-lan )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대순사상논총 [2018] 제30권 201~234페이지(총34페이지)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철학 방법론의 하나로서 가설적 모델을 만들고, 그것에 따라 『전경』 속의 사상을 분석하고 분류하여 그 모델 적용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동시에 그 방법론적 모범사례를 제시하는 데 있다. 본고에서는 기존 연구를 종합하여 우리철학을 이루는 기준을 만들었다. 비록 예비적이기는 하지만 『전경』 속의 사상을 분석하고 분류하여 우리철학을 이루는 방법으로서 모델을 제시하였다. 그 결과 『전경』의 내용은 그 빈도수에 있어서〈모델②〉, 〈모델①〉, 〈필수모델〉, 〈모델④〉, 〈모델③〉의 순서로 되어 있다. 이것은 『전경』이 전통적사상을 발전적으로 잇고 있으면서도 많은 부분에서 그것을 한국적으로 특성화시켰다고 할 수 있다. 또 세계의 인식과 당대의 시대문제를 결코 외면하지 않았고, 더 나아가 개화기에 전파된 외래물물에 대해서도 무감각하거나 맹목적으로 수용...
TAG Acceptance, Analysis, Buddhism, Christianity, Confucianism, Daesoon Thought, Foreign Thought, Model, Reaction, Succession, Taoism in Korea, Traditional Thought, Woori Philosophy, 계승, 대순사상, 대응, 모델, 분석, 수용, 외래사상, 우리철학, 유불선, 『전경』, 전통사상, 특성화, 포용
증산과 정산의 도수(度數)사상
김탁 ( Kim Tak )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대순사상논총 [2018] 제30권 235~270페이지(총36페이지)
도수(度數)라는 용어가 증산(甑山) 강일순(姜一淳, 1871~1909)에 의해 종교적으로 재해석되어 ‘세상을 다스리는 법칙’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특히 도수는 새롭게 열릴 후천(後天)을 지배할 새로운 법도라는 뜻으로 사용되어 이른바 그의 천지공사(天地公事)에서 중요하게 부각되었다. 그리고 증산의 계시(啓示)를 받아 무극도(無極道)와 태극도(太極道)라는 새로운 종교운동을 일으킨 정산(鼎山) 조철제(趙哲濟, 1895~1958)는 증산이 사용했던 도수에 “이상향을 이루기 위한 모든 종교적 행위”라는 보다 확대된 의미를 부여하였다. 한국종교사에서 도수라는 용어는 조선 말기에 출현한 종교적 천재였던 증산 강일순에 의해 새롭게 해석되었고, 도수사상의 맥(脈)은 정산조철제가 창교한 무극도와 태극도에 면면히 이어졌으며, 훗날 박한경(朴漢慶, 1917~19...
TAG Jeungsan, Jeongsan, Religious Thought Related to Degree Numbers, the Reordering Works of Heaven and Earth, Mutual Beneficence in the Later World, Fluidity, Broadening of Scope, 증산, 정산, 도수사상, 천지공사, 후천상생, 가변성, 외연의 확대
종교언어로서의 ‘원시반본(原始返本)’ 개념 재검토
차선근 ( Cha Seon-keun )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대순사상논총 [2017] 제29권 171~207페이지(총37페이지)
대순진리회에서 사용되는 여러 종교언어들의 개념을 확립하는 연구는 아직 미완이다. 이 글은 이에 대한 문제 제기로서, 그 첫 사례로 대순진리회의 종교언어 가운데 하나인 원시반본(原始返本)을 설명한 기존 연구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새로운 관점에서의 개념을 다시 제기해 본 것이다. 원시반본은 대순진리회가 구축하는 종교적 세계를 설명한다는 점에서 그 중요도가 높다. 그런데 원시반본에 대한 기존 연구들은 거의 모두가 ‘복귀(Returning)’라는 관점과 ‘순환사관’을 견지하고 있어서, 그 종교언어가 구축해내는 종교적 세계는 과거를 지향점으로 삼는다거나 혹은 우주의 순환법칙에 따라 저절로 구현되는 것이라는 오해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대순진리회 세계관을 제대로 설명해내지 못한다. 왜냐하면 대순진리회는 상제께서 행하신 개벽공사와 그 결과물인 후천 지...
TAG Daesoon Jinrihoe, Religious Language, Seeking Out the Original Root (原始返本), a Cyclical View on Order of History, Dynamic Structuralism, 대순진리회, 종교언어, 원시반본, 순환사관, 역동적 구조주의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