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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동양예술학회588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바다에 관한 동양철학적 고찰
조민환 ( Jo Min Hwan )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2020] 제49권 5~36페이지(총32페이지)
유럽 문명이 지중해라는 바다를 중심으로 형성된 것과 달리 동양[구체적으로는 동북아시아] 문명의 형성은 바다는 주류가 아니었다. 유럽과 동아시아 국가가 처한 지리적 상황의 다름이란 점은 바다에 대한 인식 차이로 나타났다. 특히 동양 문인 문화에 나타난 바다에 대한 인식은 기본적으로 물에 대한 인식과 함께하고 있다. 하지만 동일한 ‘물’에 대한 인식이라도 바다가 갖는 ‘알 수 없는 깊이’, ‘넓이’, ‘미와 추를 가리는 것 없이 받아들임’ 등과 같은 속성은 ‘道’의 상징, ‘올바른 정치 행위와 관련된 바람직한 통 치술’, ‘현실적 삶에서의 참된 지혜와 지식의 상징’, 때론 ‘현실도피와 연계된 은일적 삶’등과 연계되어 이해되곤 하였다. 즉 서양과 달리 인간이 극복하고 정복해야 할 자연대상으로서 바다가 아니라, ‘철학적’, ‘정치적’, ‘도의 체득의 단계’ 및...
TAG 바다, 노자, 장자, , 해납백천, Sea, Laozi, Zhuangzi, water, all rivers run into sea
고운 최치원의 ‘풍류(風流)’와 <해운대석각(海雲臺石刻)>
장지훈 ( Jang Ji Hoon )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2020] 제49권 37~52페이지(총16페이지)
孤雲 崔致遠(857-?)은 渡唐유학 후 10여 년 동안 중앙과 지방의 관직을 역임하면서 문명을 떨쳤다. 특히 당나라에서 황소의 반란을 체험한 바 있는 그는 중앙의 부패와 지방의 반란 등 사회모순을 직면하여 의욕적으로 경륜을 펼치고자 時務策 10여조를 올리는 등 문란한 정치를 바로잡으려 노력했다. 그러나 사회구조상 진골귀족들에게 개혁안이나 참정의지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왕실에 대한 좌절감을 느끼고 40여 세의 나이로 관직을 버리고 은거하였다. 최치원이 逍遙自放하며 다닌 곳 중에서 해운대는 그의 자인 ‘海雲’을 따서 이름 한 것으로, 동백섬 남쪽 벼랑의 넓은 바위에 ‘海雲臺’라는 大字의 암각서가 새겨져 있어 특기할 만하다. 최치원을 거론하면 연관 핵심 키워드가 ‘風流’일 것이다. ‘風流’는 여러 가지 사전적 의미로 해석되는데 최치원의 철학사상,...
TAG 최치원, 풍류, 해운대, 해운대석각, 서예, Choi Chi-won, Pungryu, 風流, Haeundae, 海雲臺, Haeundae Seokgak, 海雲臺石刻, Calligraphy
이중섭 작품의 유희적 표현과 바다 미학 -제주, 부산, 통영 시절을 중심으로-
심영옥 ( Sim Young Ok )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2020] 제49권 53~82페이지(총30페이지)
본 연구는 이중섭의 일생 중 6.25 한국전쟁 때 부산과 제주, 통영 등 바다가 있는 지역에서 피난 생활하면서 제작했던 작품들을 바다 미학적 관점으로 재조명한 것이다. 이중섭 작품에는 유희성이 표현되어 있는데 이는 유희충동에 의한 유희적 시각을 표출해 내었고, 유희적 감성의 파토스로 감성을 전달하고 있으며, 유희와 상상을 전이시켜 감상자의 공감을 형성했다. 특히 부산, 서귀포, 통영의 바다 도시에서 창작된 작품들은 유희적 숭고함과 무한한 가족애를 느끼게 하는 통일감을 주는 미학을 가진다. 이중섭이 바다에서 미학적 사유를 한 것은 칸트나 헤겔, 아리스토텔레스의 특별한 철학 이론을 표방하면서 직관적인 의미 부여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요컨대 이중섭의 작품 소재로 많이 등장하는 물고기, 게, 가재 등은 단순히 바다 생물을 표현한 것이 아니라 가...
TAG 이중섭, 피난 시절, 바다 미학, 유희성, Joong-sub Lee, the days of refuge, sea esthetics, amusement
바다에 관한 문헌적 고찰과 동양미학적 소고
박주열 ( Park Ju Yeol )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2020] 제49권 83~107페이지(총25페이지)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이루어진 지리적 환경 때문에 바다에 대한 논의가 많은 편이다. 그러나 바다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바다에 대한 인식의 변화나 동양의 바다에 관한 상징성을 고찰한 연구는 드물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다양한 문헌에서 보이는 바다에 관한 내용들을 선별하여 분석함으로써 옛 선인들의 바다에 대한 인식과 그에 대한 철학적ㆍ미학적 관점들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바다는 자연물 중의 하나로서 ‘크고, 넓고, 깊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바다에 대한 인식은 ‘끝이 없다’는 말로 국한되어 버리기 쉬웠다. 그런 바다는 감히 넘볼 수 없는 미지의 공간이었고, 인간으로 하여금 무한한 상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그리하여 바다는 이상적인 공간, 혹은 현실에 대한 도피처가 되었다. 바다는 더 이상 미지의 공간이 아니게 되었고, 바다를 경험한 이들은...
TAG 바다, 끝없는 공간, 이상적 공간, 두려운 대상, 관조의 대상, Sea, Endless Space, Ideal Space, Fearful Object, Contemplation Object
강원도 임해누정(臨海樓亭)의 주요 편액과 서예미학
이성배 ( Lee Seong Bae )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2020] 제49권 109~133페이지(총25페이지)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인 까닭에 풍광이 좋은 곳이 많다. 때문에 바닷가 곳곳에 임해누정(臨海樓亭)들이 있는데 서해나 남해보다 경관이 수려한 동해에 많이 몰려 있다. 누정은 휴식과 사색하기에 적합한 구조를 가지며, 다양한 사회문화적 기능을 하고 있다. 누정은 본래 신선을 맞이하는 신인합일(神人合一)의 신성한 공간이었다. 누정을 만들어 놓고 신선을 만나기를 원했다. 우리나라에서 누정에 관한 기록은 삼국시대에 신선의식과 관련하여 나타나며, 고려를 지나 조선시대에 이르러서 누정문화가 꽃 피웠다. 누정에 걸린 편액 글씨와 시판(詩板)들을 통하여 참여자의 신분과 성향을 살필 수 있었으며, 누정을 매개로 벌어지는 다양한 교유와 각종 관계를 볼 수 있었다. 강원도의 임해누정 중의 하나인 청간정(淸澗亭)의 편액에서 강함과 질박함을 갖춘 질박한 서예미학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이승만...
TAG 임해누정, 신인합일, 편액, 시판, 詩板, 해서, 예서, 행서, 서예미학, Oceanfront Arbor, Union with God, Tablet, Poetry Monument, Kaishu, Lishu, Xingshu, Calligraphic Aesthetics
전통시대(傳統時代) 조석(潮汐)에 대한 변증 연구
이향배 ( Lee Hyang Bae )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2020] 제49권 135~155페이지(총21페이지)
본고는 전통시대에 제기된 조석에 대한 변증 자료를 정리한 다음 조석설에 대한 논리를 유형별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전통시대 자연현상에 대한 논의방식을 살펴보고 어떤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가 형성되어 갔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큰 범위에서 보면 전통시대 조석설은 대체적으로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는 땅호흡설을 중심으로 펼쳐진 우리나라 제가의 조석설을 검토하였다. 우리나라 조석에 대한 논의는 고려중기 이규보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水經》, 盧肇의 <海潮賦>, 《佛經》등 이전의 설을 검토한 다음 노흡주의 ‘潮汐日月起因說’을 《주역》이나 渾天儀의 원리와 비교 검토하였다. 이와는 달리 김안로를 비롯하여 김득신, 한원진, 위백규 등 조선시대 지식인들은 조석이 땅의 호흡이라는 소옹의 설과 음양과 기의 작용이라는 정자의 논리, 해와는 무관하고 달...
TAG 조석설, 東海無潮汐, 종월설, 호흡설, 음양론, 北海, 海有內外說, 地勢說, 干潮, 滿潮, 丘處機, 萬國全圖, 李瀷, 崔漢綺, theory of tide, ‘here is no tide in the East Sea’, ‘Tide is causedby the moon’, theory of earth-breath, yin and yang theory, the North Sea, theory of inland sea and outer sea, earthen energy theory, ebb, flood, Gu, Cheo-gi, Mangukgeondo, Lee Ik, Choi Han-gi
‘일(逸)’ 개념의 미학 계보와 미학사적 의의
임태승 ( Lim Tae Seung )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2020] 제49권 157~175페이지(총19페이지)
盛逸개념의 系譜史的 변천과정을 통해 볼 때, 逸의 의미 변천은 ‘과실ㆍ방종→내달림(駿馬) →뛰어남ㆍ숨음→벗어남(뛰어넘음)ㆍ자유로움’의 과정을 겪었으며, 여기서 逸은 ‘숨음(隱逸)ㆍ뛰어남(俊逸)ㆍ벗어남(超逸)ㆍ자유로움(安逸-飄逸-澹逸)’의 네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러한 逸은 이후 많은 파생개념과 파생어로써 응용되었다. 시대에 따라 변해가는 逸의 파생개념의 궤적은 두 가지 특징을 보여준다. 하나는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사실묘사의 용어에서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정신경지묘사의 용어로 그 영역이 확장, 심화되었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逸의 파생개념의 의미가 점점 平淡의 경지로 승화된다는 점인데, 이는 예술창작과 감상ㆍ비평의 주체였던 文人들이 唐ㆍ宋代이후 禪宗의 영향을 깊이 받은 탓이라 볼 수 있다. 중국미학사에서의 逸의 의의는 문인예술의 성격을 결정지었다는 ...
TAG , 미학개념, 미학계보, 文人, 儒禪合一, yi, , unconventional naturalness, the concept of aesthetics, the genealogy of aesthetics, literati, the unity of Confucianism and Chan Buddhism
숲의 치유기능을 활용한 미술관의 복합 경영 성공요인에 관한 연구
유영미 ( Yu Young Mi )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2020] 제49권 177~205페이지(총29페이지)
본 연구는 숲 치유(forest healing)기능과 미술 치유(art therapy)기능의 공통적인 특성을 살펴보고, 숲의 치유기능을 활용한 미술관 경영의 사례분석을 통해 미술관의 성공 요인들을 검증하려고 한다. 이를 위하여 미술 전문가들에게 숲을 활용한 미술관의 성공 요인들에 대해 상대적 중요도를 측정하여 그 순위를 결정하는 AHP 분석 기법을 사용하였다. 검증 결과, 숲을 활용한 미술관의 경우 전시 형태에 따른 소통과 공감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소통과 공감의 전시 형태 요인 중에서 감상자의 체험에 의한 공감이 가장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자연을 활용한 프로그램 부분에서는 자연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이 중요한 경영 성공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미술관 복합경영의 성공적인 요인으로 ...
TAG , 미술, 치유, 미술관, 복합 경영, Forest, art, healing, art museum, complex managemen
롤랑 바르트의 ‘글쓰기의 영도(零度)’로 본 창암 서예의 발속(拔俗)
송수현 ( Song Soo Hyoun )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2020] 제49권 207~232페이지(총26페이지)
서예는 문학과 시각예술이 융복합된 독특한 예술이다. 그 예술의 터전이 동아시아이기 때문에 서예 미학은 동아시아 한자문화권의 유(儒) ㆍ불(佛) ㆍ도(道)의 시각으로 분석돼왔다. 그렇다면 한자문화권이 아닌 전혀 다른 언어체계를 가진 문화권인 서구인들에게 서예라는 동아시아의 독특한 예술을 어떻게 이해시킬 것인가? ‘한국서예는 중국서예의 모방’이라는 국제적인 오해를 어떻게 소명할 것인가? 본 연구는 서구문화권을 향한 설득의 일환으로 서예 미학 분석의 스펙트럼을 서양철학으로의 확장을 시도했다. 연구의 구체적인 분석 도구로는 서양의 광자(狂者), 롤랑 바르트(Roland Barthes, 1915~1980)의 철학을 취했다. 본 연구의 주제는 롤랑 바르트가 말하는 에크리튀르(ecriture)와 창암 서예의 공유점을 발견하고, 에크리튀르의 영도(零度)와 창암(蒼巖) ...
TAG 롤랑 바르트, 에크리튀르, 에크리튀르의 영도, 발속한 서예, 창경발속, 창암, 이삼만, Roaldn Barthes, écriture, écriture degree zero, calligraphy’s desecularity, Changam, Lee Sam-man
서품(書品)의 변천에 관한 고찰
신현애 ( Shin Hyun Ae )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2020] 제49권 233~256페이지(총24페이지)
동양의 서예는 오랜 역사를 통해 수많은 작품과 그에 관한 논평이 있어 왔다. 그 중에서 서품론은 두 가지 형태로 변천해왔는데, 하나는 서예가나 서예작품을 우열로 나누어 품과 등급으로 분류하는 서열식의 品級式이며, 다른 하나는 서예가의 심미적 意境을 묘사하거나 작품의 특징적 요소들이 발하는 풍격을 분류하는 나열식의 品種式이다. 品級式의 품론은 서예가와 그들이 쓴 서체의 우열을 품과 등급으로 나누는 서품론이다. 위진 남북조 시대에 庾肩吾의 『書品』을 필두로 淸代에 包世臣의 『藝舟雙楫ㆍ國朝書品』과 康有爲의 『廣藝舟雙楫ㆍ碑品』에 이르기까지 감상대상을 달리 하고 등급의 명칭에도 변화가 있다. 또한 『書品』에서 서예가만 나열하던 방식은 점차 각 서예가의 서체에 등급을 매기고 은유적 표현으로 서체의 풍격을 묘사하게 되면서 점차 서예작품을 직접적으로 감상하게 되었다. 品...
TAG 서품, 풍격, 서예, 이십사 서품, 서예 감상, Shupin, 書品, style, calligraphy, 24 styles of calligraphy, appreciation of calli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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