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은혜가 임하였다. 성령께서 놀라운 권능으로 현시하였다. 간단한 예배가 있은 후 온 회중이 일치단결하여 드리는 통성 기도는 마치 파도처럼 그 열정과 강도가 올라 갔다 줄어 들었다 했다 그런 후 곧 간증이 시작 되었다. 그들의 언어 그들의 표정 그들의 눈물 울부짖음이 그 이야기를 말해
IV.회심 직후 광야시절
1)아라비아에서의 3년(나바태나)
다메섹 체험에 의해서 혁명적으로 바뀐 자신의 신앙, 즉 율법을 맹신하던 바리새파 유대교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계시와 이방인의 사도로 소명된 새로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기도와 명상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나님은 그러한 방법으로
Ⅰ. 기독교(그리스도교)의 형성
기독교의 형성은 예수의 직접 제자들이었던 사도들을 거쳐 속사도 교부 그리고 희랍의 변증교부, 라틴교부, 알렉산드리안교부 등의 계보로 이어져 내려오는 일련의 흐름과 관계가 깊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당시 지중해 지역의 패권 국가였던 로마의 한 속국으로 존재
Ⅰ. 서론
15세기 활자가 발명되기 이전까지는 파피루스라 불리우는 식물과 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종이에 기록을 하였다. 그랬기에 오랜 시간이 지나면 그 기록의 원본은 낡아 없어지기 마련이었고 사본이 그 맥을 이어 나가곤 했다. 성경의 기록도 예외는 아니었다. 현재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기록
Ⅰ. 서론
‘성도들은 금생에서 소망으로 행복하다.’ 하느님 도성의 최고선은 완전하고 여원한 평화이며, 죽을 인간이 나서 얻고 죽어서 잃어버리는 그런 평화가 아니다. 그러하기에 금생에서 이것을 소망하는 것으로도 인간은 행복한 것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교의 신은 금생에서 단지 소망만하고
Ⅰ. 서론
종교의 본질적 입장은 실천적(praktisch)인 입장이다. 즉 여기서는 주관적인 입장이다. 종교의 목적은 인간의 복지, 구원, 행복이며, 신에 대한 인간의 관계는 인간의 구원에 대한 인간의 관계 이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 즉 신이란, 영원의 구원이 실현된 것 또는 인간의 구원과 행복을 실현하는
Ⅰ. 서론
알렌의 입국으로 이 땅에 기독교가 뿌리를 내린 이후 1895년부터 관의 주구와 외세의 힘으로부터 피해 교회를 “보호와 힘의 획득”의 목적으로 대거 전향 및 입교로 전국적인 교세가 급속히 신장하였다. 이와 때를 맞춰 교회내의 독립개화파가 교회조직을 근거로 항일운동을 전개하였고, 그
Ⅰ. 서론
아무런 원인도 없거나 이해 가능한 질서 속에서 생겨나지 않은 원인을 가지고 발생한 사건을 우리는 “우연”이라고 부르고, 필연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을 우리는 “운명”이라고 부른다. 운명의 견해에 따른다면 ‘로마제국과 다른 모든 왕국의 기반은 우연적인 것도 아니고, 별들의 위치에
Ⅰ. 서론
성서의 역사적 정확성이 한때 전반적으로 의심을 받은 일이 있었다. 예를 들면 비평가들은 아시리아의 사르곤 왕, 바빌론의 벨사살, 그리고 로마 총독 폰티우스 필라투스와 같은 성서 인물의 존재에 대하여 의문을 품었다. 그러나 발견물들은 성서 기록의 정확성을 하나하나 증명해 주었다.
세례를 받고 모니카와 함께 돌아오다가 신비체험을 한 후 어머니는 사망한다. 로마에서 자유의지론 1권을 저술한다.
고향에 돌아와 자활수도원을 세우고 [교사론; 아들과 산책하면서 대화한 것을 그대로 책으로 옮김, 참된 종교]
히포의 감독 Valerius가 라틴어를 못해 강제로 어거스틴에게 안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