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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AND 간행물명 : 남명학연구579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일제시기 경남지역의 공교운동(孔敎運動) 연구 - 도통사 공교지회(孔敎支會)와 배산서당 조선공교회(朝鮮孔敎會)를 중심으로 -
이정희 ( Jeong Hee Lee )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남명학연구 [2015] 제46권 95~135페이지(총41페이지)
조선 말기에서 일제 초기는 국내외적으로 혼란과 격변의 시기였다. 서양의 종교가 국내로 유입되어 날로 확장되는 반면 유교는 나날이 위축되어 가고, 조선은 일제의 침략으로 국권을 상실하는 암울한 시기다. 이 시기 조선의 유교 지식인들은 위기감과 함께 유교를 부흥시켜 국권회복의 돌파구로 삼고자 하는 孔敎運動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전개하였다. 일제시기 경남지역에서 공교운동을 가장 활발하게 전개한 곳은 진주 硯山의 道統祠와 산청 丹城의 培山書堂이다. 도통사 孔敎支會 설립은 惠山 李祥奎(1846-1922)가, 배산서당 朝鮮孔敎會 설립은 眞庵 李炳憲(1870-1940)이 각각 주도하였다. 그러나 주자학 일변도의 성리학 이념과 체제에 젖어 있던 당시 유림계에서는 도통사와 배산서당의 성현 숭상 방식이나 공교운동 추진 방식, 주자학을 비판하고 금문경학을 수용하는 데 대해 ...
TAG 공교운동, 혜산 이상규, 도통사, 진암 이병헌, 배산서당, 유교부흥, 유교복원, 숭정학, 금문경학, The movement of Confucius religion, Hyesan LeeSang-kyu, Dotongsa, Jinam Lee Byung-heun, Baesansedang, The work of Renaissance onConfucianism, The work of original state on Confucianism, Chinwenhsueh
대곡(大谷) 성운(成運)의 「남명선생묘갈(南溟先生墓碣)」에 대한 소고(小考)
강정화 ( Jeong Hwa Kang )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남명학연구 [2015] 제45권 1~25페이지(총25페이지)
이 글은 대곡 성운이 쓴 「남명선생묘갈」을 중심으로 남명의 삶을 살핀 것이다. 이 묘갈은 남명 관련 여타 비지문 중에서도 특히 ‘남명의 기상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으로 칭송받았다. 대곡은 남명의 평생 知己였다. 때문에 묘갈에서도 언급하였듯, 그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남명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일상 속 남명의 모습이었다. 특히 학문하는 자로서의 일상적 모습과 스승으로서의 특징적 면모를 묘갈에서 집중적으로 표현하였다. 왜 ‘일상 속의 모습’이었을까. 남명과 대곡은 당대의 대표적인 재야지식인이었다. 출사하지 않았기에 兼善天下의 공적은 없었지만, 獨善其身의 처세를 통해 후인에게 출사인 못잖은 영향을 남겼다. 그것은 바로 철저한 자기 학문에 근원을 둔 재야지식인으로서의 삶이었다. 두 사람이 보여준 재야지식인으로서의 이러한 삶은 ‘일상의...
TAG 남명선생묘갈. 대곡 성운, 남명 조식, 재야지식인, Nammyeongseonsaengmyogal, Daegok Seong Woon, Nammyeong Jo Shik, intellectual not in a government position, daily
16-17세기 초반 남명학파(南冥學派)의 잠(箴) 작품에 나타난 수양론
전병철 ( Byeong Cheol Jeon )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남명학연구 [2015] 제45권 27~71페이지(총45페이지)
16-17세기 초반은 南冥曺植(1501-1572)이 학파를 형성하고 그의 제자 및 재전제자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시기였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인해 남명학파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학문적·정치적 활동에서 전면에 나서기 어려웠던 점을 생각할 때, 이 시기는 남명학파의 전성기라고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글에서는 16-17세기 초반에 창작된 남명학파 학자들의 箴작품을 대상으로 그 속에 담긴 수양론을 파악해보고자 시도했다. 箴의 효용성에 주목해 작품의 주제와 내용을 분석하여 수양의 실천 양상을 분류한 결과,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첫째는 수양론의 핵심사상을 제기하여 그것에 따른 실천 의지를 촉구한 작품군이다. 이것은 보다 근원적·본질적 측면에서 자신이나 타인을 규계하는 것이므로, 치료 방법중에서 原因治療에 해당한다고 볼...
TAG 지리산권, 남명 조식, 남명학파, , , 수양론, 실천 성향, Jiri Mountain sphere, 智異山圈, Nammyeong, 南冥, Cho Sik, 曺植, Nammyeong School, 南冥學派, Jam, Suyangron, 修養論, practical tendency, 實踐性向
신명사도의 학습심리적 함의: 인간정보처리론적 관점을 중심으로
사재명(제1저자) ( Jae Myung Sa ) , 황영신 ( Young Shin Hwang )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남명학연구 [2015] 제45권 73~108페이지(총36페이지)
이 연구는 남명의 신명사도에 나타난 인간 마음의 특징과 그 작용에 대한 관점을 인간정보처리론적 학습심리 관점에서 학습심리적 함의를 고찰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선, 신명사도의 의미와 인간정보처리론과 정보처리모형을 살펴본 다음, 신명사도의 학습심리적 요소와 정보처리모형을 상호 비교해 볼 것이다. 그럼으로써 신명사도가 지니는 학습심리적 함의를 인간정보처리론에 기초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신명사도는 외부의 자극에 대한 마음의 작용을 통해서 실천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을 표현하는 그림이다. 구조적으로는 원곽, 원곽내, 그리고 하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신체적으로 눈·귀·입, 두뇌 및 마음, 몸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능적으로는 정보수집, 인지과정, 몸의 행동으로 작용한다. 또한 신명사도는 인간정보처리론적 학습심리의 관점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점을 밝혀냄으로써 본 연...
TAG 남명, 조식, 신명사도, 학습심리, 인간정보처리론, Nam Myeong, Cho Shik, Shinmyeongsado, Learning psychology, Human being information processing theory
남명의 경의(敬義)사상을 통한 유아인성지도 교사의 리더십 탐색
김영숙 ( Young Sook Kim )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남명학연구 [2015] 제45권 109~136페이지(총28페이지)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사상가이며 대학자인 남명의 敬義사상에 내포된 교육적 의미를 추출하여 오늘날 유아인성지도를 위한 교사의 리더십을 탐색하는 데 있다. 연구결과, 敬義사상에 근거한 유아인성지도 교사는 마음을 다하여 수양하며, 올바른 배움으로 인지적, 정의적, 활동적 리더십을 義롭게 실천해야하는 것으로 분석되어졌다. 본 연구결과가 유아기 인성지도교사의 리더십 연구에 주는 시사점은 남명의 敬義사상을 통하여 정체성 있는 교육자 역할을 정립하고 인성지도를 위한 실천적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다.
TAG 남명, 경의(敬義)사상, 유아인성지도, 교사 리더십, Nammyung, kyong-eui thought, early childhood character education, teacher leadership
송재노숙동(松齋盧叔仝)의 생애(生涯)와 시세계(詩世界)
윤호진 ( Ho Jin Yun )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남명학연구 [2015] 제45권 137~170페이지(총34페이지)
이 논문은 南冥曺植의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인 盧鎭의 증조부로 조선 초기함양을 대표하는 인물 松齋盧叔仝에 대한 것이다. 여기에서는 그에 대해 정리한 『松齋實紀』에 수록된 자료들을 중심으로 그의 생애와 시세계에 대해 살펴보았다. 송재는 세종 때 집현전에 들어 교리, 응교 등을 거치고 세자시강원 필선, 예문관 직제학 등을 지낸 뒤 호조참판 등에 이른 경력으로 보아 학문과 문장이 뛰어남을 알 수 있으나, 그가 남긴 시문도 그리 많지 않고 학문을 알 수있는 것은 「八字遺訓」이 유일하다. 「팔자유훈」은 아들이 충주의 판관으로 나갈 때 지어준 誠·信·廉·公·勤·簡·和·惠의 여덟 자의 교훈인데, 이전에는 이에 대한 뜻을 풀이한 내용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여덟 글자만 남아 있다. 후손들이 이에 풀이를 더한 것을 통하여 그가 후손들에게 남기고자 했던 뜻과 이를 후손 및 후학들이 어...
TAG 『송재실기』, 『역주송재실기』, 노숙동, 조식, 노진, 『팔자유훈』, 서정시, 수창시, 성균관, 진감, 고윤, 기순, 당고, Song-jae No Sook-dong, an axiom with eight chinese letters, lyrics and correspondences, Jin gam and Ko yun, Seong Kun Guan, 『松齋實紀』, 『譯註松齋實紀』, 盧叔仝, 曺植, 盧鎭, 『八字遺訓』, 抒情詩, 酬唱詩, 成均館, 陳鑑, 高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중국의 시각 -무속 관련 무형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장국강 ( Guo Qiang Zhang )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남명학연구 [2015] 제45권 171~203페이지(총33페이지)
본고에서는 중국의 무형문화유산 보호정책의 형성과정과 특징을 알아보고, 그 가운데 무속 관련 무형문화유산의 현황과 그 문제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2000년대에 이르러 중국에서 국가적 차원에서 과거의 전통문화를 ‘위대한 중국의 문화유산’으로 재편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였고, 유네스코의 무형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무형문화유산의 발굴과 보존에 집중하여 2011년 현재 국가급 문화유산 1,219건과 성급 문화유산 7,109건 등 무려 8,328건에 이르는 문화유산을 선정하였다. 중국의 무형문화유산가운데 무속과 관련된 무형문화유산은 북방의 살만교 계통 무속과 남방의 나계통 무속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북방의 살만교 의례는 이미 사라진 상태이고 현재는 나계통의 무속의례만 남아있는 실정이다. 나계통의 무속 관련무형문화유산은 전통무용과 전통희극으로 분류...
TAG 중국 무형문화유산, 무속, 전통무용, 전통희극, 민속학 가치. 신앙적 특수성, Chines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Folklore Culture, traditional dances, traditional dramas, Folklore values, belief traits
남명(南冥)의 연보(年譜)와 편년(編年) 고찰(考察)
강동욱 ( Dong Uk Kang )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남명학연구 [2014] 제44권 2~39페이지(총38페이지)
남명의 연보는 无悶堂 朴絪이 1628년 덕산에서 남명의 둘째 아들인 칠원 군수을 지낸 慕亭 曺次磨로부터 부탁을 받고 1636년 편찬을 하였 다. 그 후 謙齋 河弘度, 澗松 趙任道, 林谷 林眞., 寒沙 姜大遂 등 私淑 人들의 수정 보완을 거쳐 1700년 발간된 .南冥先生別集.에 실려 처음 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그 후 1814년 무민당의 후손들이 .무민당 집.을 발간하면서 집안에 전해오던 무민당 手稿本이라고 추정되는 .남 명연보.를 저본으로 삼은 연보를 수록하여, 3종류의 연보가 전하고 있 다. 연보가 발간된 후 내암관련 문자 삭제, 구암과의 절교 문제 등으로 논란이 있었는데 내암 관련 문자는 삭제하는 것으로 정리한 반면 구암 과의 절교 문제에 있어서는 상세하게 기록해야 한다는 무민당의 견해 가 수고본에 그대로 기술되어 있으며...
TAG 남명, 남명연보, 남명편년, 무민당, 박인, 내암, 이정, Nammyeong, Annual records, chronology, Mumindang
김우옹(金宇翁)이 지은「남명선생행장(南冥先生行狀)」의 서사(敍事)에 대하여
최석기 ( Choi Seok Ki )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남명학연구 [2014] 제44권 39~76페이지(총38페이지)
이 글은 金宇.이 지은 .南冥先生行狀.을 鄭仁弘이 지은 .南冥曺先 生行狀.과 비교 분석하여 敍事의 특징을 논한 것으로 그 요지는 아래와 같다.서사구조의 측면에서, 김우옹은 전체를 생애-졸기-행적 세 부분으 로 나누고, 생애와 행적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서술하지 않았으며, 행적 보다 생애에 더 치중하여 기술하였고, 남명의 자질과 교육에 중점을 두어 서술하였다. 서사내용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학문전환에 대해 정 인홍은 爲學에 포함시켰는데 김우옹은 별도로 구분하여 서술하였으며, 2).을묘사직소.와 .무진봉사.에 대해 정인홍은 간단히 언급하였는데 김우옹은 주요 내용을 직접 인용하였으며, 3)도덕에 대해 정인홍은 심 성수양을 통해 天德을 이룩한 점을 중시한 반면 김우옹은 남명의 資稟 과 氣像에 중점을 두었으며, 4)공부에 대해 정인홍은 格物致知와 存養 省察을...
TAG 조식, 曺植, 김우옹, 金宇翁, 정인홍, 鄭仁弘, 행장, 行狀, 서사, 敍事, Jo Shik, Kim Woo-ong, Jeong In-hong, Haengjang, narrative
수문고제(首門高弟)의 눈에 비친 남명(南冥) 조식(曺植)의 의식(意識)과 행동(行動) -래암(來庵) 정인홍(鄭仁弘)의 「남명(南冥) 조선생(曺先生) 행장(行狀)」을 중심(中心)으로-
김익재 ( Kim Ik Jae )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남명학연구 [2014] 제44권 77~103페이지(총27페이지)
南冥 曺植은 수제자인 來庵 鄭仁弘을 자신의 분신으로 여겼다. 내암 도 남명의 이러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남명 사후 그를 추숭하는 일에 전력을 투구했다. 내암이 지은 .南冥 曺先生 行狀.도 이러한 남명추숭 의식의 맥락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남명은, 退溪 李滉의 출사 권유를 거절한 이후로 끊임없이 퇴계로부 터 여러 가지 비판을 받아왔으며, 이러한 비판은 퇴계의 문인들에게 그대로 전해져 내려왔다. 남명에 대한 퇴계의 비판은 급기야 남명의 문묘종사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고, 이에 대한 반 작용으로 내암은 죽음을 무릅쓰고 남명에 대한 퇴계의 비판을 해명하 는 데에 전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내암의 노력은 그가 지은 스승 남명의 행장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내암은 남명의 행장에서 남명이 생전에 남긴 글을 인용하는방식으로 남명의 출처의식과 남명의 학...
TAG 남명(南冥) 조식 (曺植), 래암(來庵) 정인홍(鄭仁弘), 남명(南冥) 조선생(曺先生) 행장(行狀), 퇴계(退溪) 리황(李滉), 南冥의 出處意識, 南冥의 學問觀, Nam-myoung Cho sik, Nae-ahm Jung inhong, Toi-gye Yi whang, The brief biography of the teacher Nam-myoung, canonizing into the National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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