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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AND 간행물명 : 퇴계학과 유교문화566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장고기보법(杖鼓記譜法)에 나타난 주역(周易)의 상징성 연구
정해임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퇴계학과 유교문화 [2013] 제53권 315~344페이지(총30페이지)
본 논문은 장고의 유래와 팔음과 팔괘의 관계, 그리고 擊兩頭之鼓法, 梅花點長短등의 장고기보법이 태극, 음양과 사상, 팔괘등의 주역과 어떠한 관계를 가지고있는지 고찰한 것이다. 장고는 허리가 가늘다고 하여 細腰鼓, 또는 腰鼓라고 한다. 장고는 삼국시대및 통일신라시대에는 腰鼓라는 명칭으로 사용되었고, 고려이후로 현재까지 杖鼓의명칭이 사용되었다. 腰鼓는 『三國史記』 樂志와 하남 이성산성 유적, 상원사 동종의 奏樂圖, 감은사지 사리기의 奏樂圖, 수막새의 奏樂圖, 『高麗史』, 『樂學軌範』 등에전하며 현재는 거의 모든 음악에 사용하고 있다. 장고는 유물을 비교해본 결과 요통의 모양과 복판의 지름과 둘레, 양면의 원철지름의 크기가 시대에 따라 달라졌으며, 杖鼓는 채로 치는 杖과 북을 손으로 치는 鼓의 합성어로 채와 손을 사용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악학궤범』에 의하면 ...
TAG 腰鼓, 杖鼓, 擊兩頭之鼓法, 梅花點長短, yogo, Changgo, Gyeokyangdugo, Mahyajeom rhythmic cycke, 8 tones, Taegeuk, yin-yang, tour figures, eight trigrams, Hado
조선후기 도산서원 원자의 구성과 그 특징
우인수 ( In Soo Woo )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퇴계학과 유교문화 [2013] 제53권 85~134페이지(총50페이지)
이 논문은 조선후기 약 300년 용안의 도산서원 원장의 구성에 대한 운석올 통 해 그 특징올 살핀 것이다 도산서원 원장직은 서원을 대표하면서 서원과 관련한 모든 일에 대한 책임올 지는 자리였다 서원용 대표하는 존재이기에 학식과 덕망을 갖출 것이 요구되었고 일단 선출된 이후에는 그 권위를 인정받았다 도산서원의 원임안과 각종 고문서를 주 자료로 이용하고 그 외 사시와 자료를 활용하였다. 조선후기 30C년올 100년 단위로 크게 세 시기로 구분하여 각 시기영 특정을 분석할 수 있었다 총 463명의 원장을 대상으로 하에 분석한 경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특정을 시기별로 밝힐 수 있었다. 먼저 원장의 수와 재임 기간의 변화를 살필 수 있었다 18,(1)기에는 원장의 수 가 급증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17세기와 비교하면 약 3배 이상 증가한 규 모였다. 1...
TAG 도산서원, 원장, 상유사, 원자의 구성, 예안현, 진성이씨, Dosan Seowon, Head of Dosan Seowon, Composition of the Heads, Yean-hyeon, Jinseong Lee clan
다산(茶山)의 우화시(寓話詩)연구 - <오즉어행(烏?魚行)>,<리노행(?奴行)>,<충식송(蟲食松)>,<해랑행(海狼行)> 등을 중심으로 -
김나혜 ( Na Hye Kim )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퇴계학과 유교문화 [2013] 제53권 291~314페이지(총24페이지)
이 글은 다산 우화시의 특징과 그 의미를 밝히는 데 목적을 두고, 그의 우화시 가운데 <烏?魚行>??<蟲食松>?<海狼行> 등 네 작품을 대상으로 논의하였다. 이들을 살펴본 결과 시적화자의 시선은 하층이 아니라 상층을 향하고 있었고, 유교적 이념을 지향하며, 비판의 대상은 상층 관리로 집중되었다. 이러한특징이 의미하는 바를 ‘實學思想의 민중지향성’으로 귀결시키기에는 일정부분 한계가 나타났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연구시각의 폭을 확장시켜야할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이에 ‘載道論적 관점’으로 다산의 시에 접근해 보았다. 물론 다산의 우화시 가운데 이들 네 작품에 한정하여 논의한 결과로 그의 시에 대한 연구시각의 한계를 논하는 것은 무리라 여겨진다. 그러나 방대한 분량으로 축척된 다산의 시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연구시각이 요청...
TAG 다산, 우화시, 오적어행, 이노행, 충식송, 해랑행, 실학사상, 민중지향성, 재도론
박구원(朴龜元)의 고사구곡(姑射九曲) 원림(園林)과 사구곡시(姑射九曲詩)
김문기 ( Mun Kie Kim )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퇴계학과 유교문화 [2013] 제52권 1~32페이지(총32페이지)
부산과 울산을 포함한 경상남도 지방은 백두대간에서 다소 떨어져 있지마는 洛東正脈과洛南正脈에 둘러싸여 있고 훌륭한 유학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姑射九曲, 琴川九曲,磻溪九曲,白蓮九曲,長田九曲,海印九曲 등과 같은 구곡원림이 존재하고 있다. 이들 구곡원림 중에서 采芝堂 朴龜元d이 설정하고 경영했던 고야구곡은 우리 나라 최초의 구곡원림일 가능성 있기 때문에 2차에 걸쳐 학술조사를 실시하고, 고야 구곡시와 관련 자료를 면밀히 분석, 고구하였다. 박귀원은 치사한 후, 고향인 밀양군 단장면 고례리로 퇴거하여 당대 사림을 대표하던 김종직, 김광필, 정여창 등과 교유하며 天人性命에 대하여 토론하고 詩酒와 琴基를 함께 하며 隱居求道하면서 고야 지역의 맑고 빼어난 산수가 朱子가 은거하던 무이구곡과 닮은 점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최초로 구곡을 설정하고 구곡시를 창작했음을 密城世稿에 실려 전하는 采芝堂先生遺稿의 서문과...
TAG 고사구곡, 姑射九曲, 고사구곡시, 姑射九曲詩, 박구원, 朴龜元, 무이구곡, 武夷九曲,무이구곡가, 武夷九曲歌, 운문구곡, 雲門九曲,구곡문화, 九曲文化, Goya-gugog, Goya-gugog, Park Gui-won, 樸元,Mui-gugog, Gugog garden, 九曲園林, Gugog culture
退溪“敬”說淺析 -以《聖學十園》爲中心
홍군 ( Koon Hong )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퇴계학과 유교문화 [2013] 제52권 33~50페이지(총18페이지)
``경``은 정이천과 주자의 중시를 받아 성학의 시종을 관통하는 수양론 요목으로 발전하였으나 정이천 주자 등은 이를 중심으로 자신의 철학체계는 구축하지 않았다. 퇴계는 知行幷重 敬貫動靜 및 內外如一을 자신의 主敬사상 방법론으로 삼아 ``경``을 위주로 하여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실천도덕철학``체계를 구축하였고 조선조 주자학사상에 대하여서도 거듭 집대성 하였다. 그가 작성한 <성학십도>는 도와 설로 정주이학의 번잡한 주경사상을 조리정연하게 정리하였을 뿐 아니라 간략한 설명으로 알기 쉽게 나열하였다. 퇴계의 주경사상은 주자학의 심성수양론 이론을 진일보 퐁부히 하였으며 주자학의 동아시아에서의 다원한 발전에도 기여하였다.
TAG 퇴계, , 성학십도,T`oegy, Gyeong, Ten Diagrams on sage Learning
구전(龜癲) 리정(李楨) 연구의 반성적 모색
정우락 ( Woo Rak Jeong )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퇴계학과 유교문화 [2013] 제52권 51~82페이지(총32페이지)
본 논의는 이정에 대한 연구가 지금까지 어떻게 진행되어 왔으며, 앞으로 어떠한 방향에서 진행되어 마땅한가 하는 부분을 따진 것이다. 이정에 대한 연구는 그동안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게 진행되어 왔다. ``구암학의 핵심은 뭇엇인가``, ``이황과 조식 사이에서 그의 위상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당대의 학문을 진작시키기 위하여 그는 어떤 노력을 하였던가``, ``영남학파 분기의 계기가 되었던 晋州淫婦獄은 어떻게 이해되어야 하는가``, ``그의 현실에 대한 인식은 어떠하였던가``하는 것이 연구자들의 핵심적인 문제의식이었다. 이것은 구암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 매우 유효했던 것이었으며, 앞으로도 구암학을 논의함에 있어 꾸준히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정에 대한 향후의 과제로는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
TAG 구암 이정, 구암학, 영남학파, 퇴계학, 남명학, 연구의 반성, 향후의 과제, Guam Lee Jeong, Guam study, Yeongnam School, Toigye study, Nammyeong study, reflection upon research, future task
『해동잡록』에 나타난 권별의 역사인식
박인호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퇴계학과 유교문화 [2013] 제52권 83~118페이지(총36페이지)
이 논문은 權籠이 편찬한 인물 『海東雜錄』의 사회사적 의미를 살펴본 것이다. 『해동잡록』은 크게 역사편과 인물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1에서 권3까지 역사편에서는 상고기에서 고려까지를 다루고 있다. 내용은 단군에서 삼한까지의 上占記의 왕조 변화를 적고, 이어 신라의 박혁거서에서 고려 공양왕까지 역대 왕의 업적을 적고 있다. 그리고 弓商. 甁瀛과 外寇를 적었다. 권4에서 권14까지는 인물편으로 총1,101명의 인물약전이 수록되었다. 15세기에는 관부에서 편찬한『東國通蓋』이 역사 책의 전범이었으나, 16-17세기에는 이를 사림파 자신의 관점에서 정리한 사략형 사서가 역사서의 대표적 형태로 나타났다. 『해동잡록』역사편의 초기 국가 기록에서는 『삼국사기』의 정사 기록 외에 『삼국유사』, 『동명왕편』, 『제왕운기』등 사서와 『동국여지승람』등 정부 자료에서부터 족보...
TAG 권별, 권문해, 『대동운부군옥』, 『해동잡록』, 『동사찬요』, 『동사절요』,權鱉,權文海, 《大東韻府群玉》, 《東史雜碌》,《東史摘要》, 《東史節要》
《論語》的 君子觀
하추민 ( Qiu Min He )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퇴계학과 유교문화 [2013] 제52권 119~136페이지(총18페이지)
“군자”는 한 褒義詞로서 아직 漢語體系속에 널리 쓰리고 있으며, 이것은 공자와 《논어》의 공으로 돌린다고 하겠다. 본문에서는 《논어》의 君子觀에 대해 그 의의와 창의를 논술하여 《논어》속에 군자의 形象과 修身의 방법을 분석하였다. 이에 현재 청소년 교육하는 데 啓示가 있기 바란다.
TAG 논어, 군자, 문질빈빈, Gentleman, The Analects of Confucius, Politeness
『격치고(格致藁)』의 “왕래림립(往來臨立)”에 대한 역학적(易學的) 고찰
림병학 ( Byeong Hak Lim )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퇴계학과 유교문화 [2013] 제52권 137~166페이지(총30페이지)
본 논문은 『格致藁』 제2권 『反誠咸』의 往來臨立을 중심으로 東武의 易學的 사유체계를 고찰한 것이다. 東武가 天命으로 규정한 往來臨立은 易道의 내용인 시간성의 원리와 공간성의 원리를 일체적으로 담고 있는 개념이다. 天時와 地利로 언급된 往來는 시간성의 원리의 지향작용인 順逆原理와 직접 결부되며, 人謀와 人才로 언급된 臨立은 공간성의 원리를 상징하는 上下와 직접 결부되어 易學과 직접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또 往來臨立을 易道의 표상체계인 六駁重卦와 결부시켜보면, 往은 과거를 헤아리는 방향으로 아직 건너가지 않았다는 火水未濟卦來(□)에, 來는 미래를 알려는 방향으로 이미 건너왔다는 水火旣濟卦(□)에 臨은 하늘이 아래로 降臨하는 뜻으로 風雷益卦□에, 立은 인간이 하늘을 향해 立志하는 것으로 山澤損卦□에 각각 배속된다. 또한 易學的 思維體系인 元亨利貞 四象, 仁...
TAG 동무, 東武 리제마, 李濟馬, 격치고, 格致藁, 역학, 易學, 왕래림립, 往來臨立, 사상, 四象, 사덕, 四德, Tongmu Lee Jea-Ma, Kongchigo, I-Ching, WangLailmLib, Sasang, four virtue
傳統懦家倫理的等差性之現代反思
장친하 ( Qin Xia Zhang )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퇴계학과 유교문화 [2013] 제52권 167~176페이지(총10페이지)
懦家倫理의 等差性은 윤리의 기본 구조를 통해 반영되어 있으며, 중국 고대 사회의 禮治도 이것을 반영하고 있다. 血親倫理와 政治倫理를 결합하여 형성된 중국고대 사회에서 그 심한 불평등은 유가윤리의 등차성은 중국 人情과 권위사회가 형성하는 데 기본의 문화 근원이다.
TAG 유가윤리, 등차성, 인정사회, 권위사회, Confucian ethics, Hierarchical, Moder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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