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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AND 간행물명 : 백제연구612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웅진도독부(熊津都督府)의 지리적(地理的) 위치(位置)와 성격(性格)
김주성 ( Joo Sung Kim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2] 제56권 137~154페이지(총18페이지)
이 논문에서는 먼저 웅진도독부가 종래의 견해처럼 웅진이 아닌 사비에 중심지를 두고 있었음을 살폈다. 이어서 웅진도독부의 성격은 도호부가 아닌 도독부였음을 확인하고, 당의 괴뢰정권이었음을 살펴보았다. 웅진도독부는 ``유인원기공비``가 부소산성에서 발견되어진 점이나 신라가 웅진도독부의 통치를 받았던 지역을 점령해가면서 가장 최종 목표지로 삼았던 곳이 사비였던 점으로 미루어보아 사비에 그 중심지를 두고 있었다. 종래 웅진도독부가 웅진에 있었다고 생각되어진 가장 중요한 근거는 『資治通鑑』의 662년 7월 기록과 ``답설인귀서``의 웅진성의 기록이었다. 그러나 이 기록들은 같은 사료의 뒷 부분에서 서술되고 있는 웅진부성의 줄임말로 사용되어진 것이다. 그리고 웅진은 당나라 사람들에게 백제를 대표하고 상징해주는 단어로 사용되어졌다. 이런 이유로 백제고지에 설치된 당의 지배...
TAG 웅진도독부, 熊津都督府, 유인원기공비, 劉仁願紀功碑, 사비, 泗泌, 웅진, 熊津, 괴뢰정권, 傀儡政權, Ungjin-Dodokbu, Memorial stone for Yuinyeon, Sabi, Ungjin, puppet regime
특집(特輯) : 백제(百濟)의 지방(地方)과 대외교류(對外交流) ; 백제(百濟) 국가권력(國家權力)의 확산(擴散)과 지방(地方)
강종원 ( Jong Won Kang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2] 제55권 1~27페이지(총27페이지)
본고에서는 백제시대 각 시기별 영역의 변천과 그에 따른 지방제도의 변화모습을 간략하게 검토하고, 나아가 國家權力의 지방침투 양상을 문헌자료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한성기는 고이왕대 및 근초고왕대에 영역확대의 전기가 되었으며, 근초고왕대 이미 남해안 일대까지 백제의 영역으로 편제됨으로써 地方化가 이루어졌다. 국가권력의 지방침투는 고이왕대 이전에는 재지수장층을 통해 間接的으로 이루어졌고, 고이왕대부터 제도적인 차원에서 지방에 대한 지배가 관철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근초고왕대 중앙집권적 지배체제의 정비와 영역의 확정에 의해 지방관의 파견을 통한 直接支配가 실현되기 시작하였다. 한성기 국가권력의 지방침투는 순행과 진휼, 그리고 역역의 방식을 통해 이루어졌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한성후기 고구려의 남진으로 인한 정치적 변동 속에서 지방지배의 한계가 나타남으로써 주요...
TAG 국가권력, 國家權力, 위세품, 威勢品, 부성제, 部城制, 첨로제, ?魯制, 방군성제, 方郡城制, 지방관, 地方官, 간접지배, 間接支配, 직접지배, 直接支配, 지방세력, 地方勢力, Government Power, Prestige Goods, Town Capital System, County and Prefecture System, States and Counties Castle System, Local Officials, Indirect Governmen
특집(特輯) : 백제(百濟)의 지방(地方)과 대외교류(對外交流) ; 묘제(墓制)를 통해 본 한성기(漢城期) 백제(百濟)의 지역상(地域相) -용원리유적권(龍院里遺蹟圈)을 중심(中心)으로-
이현숙 ( Hyun Sook Lee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2] 제55권 29~65페이지(총37페이지)
본고에서는 중서부지역의 4~5세기대 묘제를 중심으로 백제의 지역상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사례연구의 일환으로 묘제변화와 지역상이 뚜렷하게 확인되는 금강유역권의 천안 용원리유적권을 중심으로 지역상을 분석하여 한성기 백제 지방사회의 동향과 특징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한성기 백제의 지역상 검토는 한강 이남의 중서부지역에서 조사된 4~5세기대 고분자료 69지점의 유적현황과 지형분석을 통하여 31개의 지역상을 추론할 수 있었다. 각각의 지역별로 다양한 묘제의 분포와 변화상이 확인되었으며, 각 지역단위는 8~17㎞ 내외의 다양한 규모로 문화적 영역범위를 추론하였다. 이와 같이 지역별로 다양하게 확인되는 묘제전통을 통하여, 백제의 지방사회는 중앙과의 관계형성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독자적인 문화전통과 재지질서를 유지하고 있었음을 추론할 수 있다. 개별 지역상에 대한 사...
TAG 한성백제, 지역상, 지방사회, 고분, 지형, 용원리, 석곽묘, 석실묘, Baekje in Hanseong Period, Local identity, regional society, tombs, topography, Yongwon-ri, stone-Lined tomb, stone-chamber tomb
특집(特輯) : 백제(百濟)의 지방(地方)과 대외교류(對外交流) ; 한성백제(漢城百濟)의 대외교류(對外交流)와 불교(佛敎)
길기태 ( Ki Tae Kil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2] 제55권 67~90페이지(총24페이지)
근초고왕은 동진과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선진문물을 수용하였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불교수용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것은 이 시기에 이미 도가와 유가가 중심사상으로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는 한수 이남에서 열병할 때 軍旗가 황색을 띠고 있었던 것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근초고왕대 중앙집권화 과정에서 불교가 수용되지 않은 것은 도가·유가사상이 그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 시기 동진의 황제들도 불교에 우호적이기는 하였지만, 봉불군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도 한 원인으로볼 수 있다. 침류왕대의 불교수용은 지배층 내부의 정치적인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 근구수왕대부터 약화되기 시작한 왕권은 새로운 사상을 찾았고, 당시 백제 내부에 침투해 있던 불교는 그 대안으로 모색되었다. 그리하여 ...
TAG 근초고왕, 침류왕, 마라난타, 도승, 신이성, King Geunchogo, King Chimryu, Marananta, Buddhist priests who have attained a spiritualenlightenment, amazing, thing and abnormality, 神異性
특집(特輯) : 백제(百濟)의 지방(地方)과 대외교류(對外交流) ; 김동관(金銅冠)을 통해 본 백제(百濟)의 지방통치(地方統治)와 대외교류(對外交流)
이훈 ( Hoon Lee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2] 제55권 91~112페이지(총22페이지)
본고는 최근 4∼5세기대 백제의 지방 가운데 중요 거점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출토되고 있는 금동관과 그것을 소지한 피장자의 성격, 중앙과의 관계 등을 살펴 백제의 지방통치체제 및 대외교류에 대해 고찰하였다. 4세기 말∼5세기 초 백제는 격정의 시기였다. 특히 5세기 초 고구려의 남진정책과 직접 대면한 백제는 내부적인 결속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었다. 이에 백제 중앙은 전통적으로 재지세력의 영향력이 강하고, 지리적으로 중요한 지역에 위치한 지방 세력과 유대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하면서 동시에 통제력도 강화해 나갔다. 백제는 남쪽으로 영역을 확장시키는 과정에서 점차 대내외적인 진출의 거점까지 확보하기 시작했다. 백제는 특히 거점 지역의 수장층에게 금동관과 같은 최상위 위세품을 사여하여 통제력의 강화를 꾀하였다. 공주 수촌리 고분군이나 나주 신촌리 9호분, 서산 부장...
TAG 김동관, 金銅冠, 위세품, 威勢品, 지방통치체제, 地方統治體制, 첨로, ?魯, , , , , 장군호제, 將軍號制, Gilt Bronze Crown, Prestige Goods, Local Governance System, King and Feudal Lord and Governor System
특집(特輯) : 백제(百濟)의 지방(地方)과 대외교류(對外交流) ; 호남서부지역(湖南西部地域) 고고학자료(考古學資料)를 통해 본 웅진기(熊津期)의 지방(地方)
서현주 ( Hyun Ju Seo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2] 제55권 113~144페이지(총32페이지)
본 논문에서는 중요 고분과 토기를 중심으로 한성기말부터 웅진기에 걸쳐 호남서부지역의 지방과 백제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아직 자료가 한정적이지만 취락 자료를 추가하여 당시 호남서부지역의 모습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호남서부지역은 지역마다 고고학 자료들이 다소 차이를 보여주므로 고분이나 유물을 통해 지역적인 특징이 잘 드러나는 전북의 군산지역, 익산지역, 전주·완주지역, 고창지역, 전남의 광주·담양지역, 나주의 다시와 반남지역, 해남지역 등으로 나누어 검토하였다. 웅진기가 되면 전북서부지역은 대체로 직접지배영역에 속하지만, 고창과 전남서부지역은 전방후원형의 장고분이 존재하는 점에서 백제와 이 지역세력들의 관계가 어떠했는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다. 자료를 검토해 본 결과 전북의 군산이나 익산, 전주·완주 지역은 5세기 후반에 고분이나 석실...
TAG 백제, 웅진기, 한성기, 호남지역, 지방, Baekje, Ungjin Period, Hanseong Period, Honam area, Local area
특집(特輯) : 백제(百濟)의 지방(地方)과 대외교류(對外交流) ; 5~6세기(世紀) 북구주(北九州) 호족(豪族)의 대한교류(對韓交流)와 다원성(多元性)
연민수 ( Min Soo Yeon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2] 제55권 145~167페이지(총23페이지)
船山古墳의 피장자는 왜왕권과의 상하관계를 맺으면서 백제, 가야지역과도 교류하는 다원적 교류를 행하였다. 이 지역 호족들에게는 특정 왕권에 의해 규제받지 않는 시기에 지역적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였다. 영산강사회에서 나타나는 전방후원분의 존재, 국제성을 띤 복합적 문화현상은 백제의 지배하에 들어가기 전 북구주 등 동아시아해역의 활발한 대외교류를 말해주고 있다. 6세기 이후 왜왕권의 성장에 따른 북구주에의 정치군사적 압박은 八女지역의 수장 반정을 맹주로 하는 지역정권의 연합을 초래하게 되고 왜왕권에 대항하게 된다. 이미 반정은 북구주의 博多灣에 대외교류의 전진기지를 설치하였고 신라와도 통교하는 등 지역정권으로서의 세력을 확대하였다. 이 전쟁에서 승리한 왜왕권은 구주지역에 대한 지배체제의 구축을 위해 那津官家를 설치하였다. 이후 구주의 호족들의 대외교섭...
TAG 북구주, 北九州, 일라, 日羅, 강전선산고분, 江田船山古墳, 나진관가, 那津官家, 반정, 磐井, Eda-Funayama tumulus, Iwai, Keyhole-shaped mound, 전방후원분, 前方後圓墳, Buddhist monk Illa, Powerful clans of North Kyushu
漢城百濟期 編年 再考
( Yanagimoto Teryo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2] 제55권 169~204페이지(총36페이지)
본고의 작성은 파주 주월리유적 출토 왜계 단갑의 역사적 배경을 검토하던 중 기존 편년관에 의문을 품으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철제품인 무기·무구의 연구 성과를 원용하여 주월리유적 토기의 연대를 고찰한 결과 4세기 후반에서 5세기 중엽으로 위치지었다. 기존 연대관과는 큰 차이를 나타냄에 따라 연구의 범위를 확대하여 청당동유적 출토품들도 살펴본 결과 3세기 말~4세기 중엽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여기에서도 기존의 편년안과 상당한 격차를 보였다. 다시 말해 주월리유적의 시간적 위치에 대한 재검토가 시급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필자의 연대관을 다른 주요 유적으로 확대하면 적지 않은 문제들이 파생된다. 특히 풍납토성의 축조는 4세기 중엽 이후의 일이 된다. 백제의 국가 성립 시기를 3세기 후반대로 보는 견해를 고수한다면 풍납토성을 그 근거에서 제외시켜야 할 것이고...
TAG 주월리유적, 舟月里遺蹟, 청당동유적, 淸堂洞遺蹟, 풍납토성, 風納土城, 삼각판혁철단갑, 三角板革綴短甲, 철부, 鐵斧, 철족, 鐵鏃, 마형대구, 馬形帶鉤, 이형철기, 異形鐵器, Juwol-Li remains, Cheongdang-dong remains, Pungnap Mud Castle
백제(百濟)와 서역(西域)의 문물교류(文物交流)에 대한 시론(試論)
권오영 ( Oh Young Kwon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2] 제55권 205~224페이지(총20페이지)
고대 한반도와 서역의 교류에 대한 종전의 통설은 신라에 서역산 문물이 집중되고 기타 국가의 교섭 대상에서 서역은 그다지 중요한 의미를 갖지 않는 것으로 보는 것이었다. 하지만 신라 못지않게 고구려와 백제, 가야, 왜에서도 서역산 물품이 출토되고 있어서 기존 통설에 대한 수정이 필요한 단계이다. 백제권역에서는 원삼국기 이후 서역산 물품이 직접, 혹은 중국을 경유하여 끊임없이 유입된다. 특히 호승 마라난 타에 의한 불교전래, [양직공도]에 나타나는 백제사신의 국제외교 무대에서의 활약, 사비기 이후 인도, 동남아시아 지역과의 교섭을 보여주는 문헌기사를 뒷받침하듯 서역산, 혹은 서역계 물품과 디자인이 많이 발견된다. 따라서 백제의 문물교섭의 공간적 범주를 동북아시아에 한정하는 것은 불가하고 좀 더 확대된 인식이 필요하다.
TAG 백제, 서역, 유리용기, 쿠샨, 박트리아, 페르시아, 소그드, 상감유리구슬, 점토브릭, Baekje, The West, glass vessel, Kushan, Bactria, Sogd, mosaic glass bead, adobe
백제(百濟)의 왕(王),후호(侯號), 장군호제(將軍號制)와 그 운영
노중국 ( Noh Choong Kook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2] 제55권 225~250페이지(총26페이지)
王·侯號制와 將軍號制는 백제 官制의 특징의 하나이다. 왕·후호는 爵號이며, 장군호는 武官에 주어진 稱號인데 官等制와 더불어 백제 관료들의 상하 서열을 규정지어 주는 기능을 하였다. 이 왕·후호제는 4세기 중엽인 近肖古王代에 시행되었고, 장군호제는 5세기 전반인 ?支王代에 시행되었다. 왕·후호는 백제왕이 국가에 큰 공로를 세운 귀족관료에게 수여한 것이다. 왕·후호를 받은 자들은 공로에 대한 대가로 국가로부터 食邑을 받았다. 장군호는 武功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였다. 그 등급은 第3品에서 第9品까지 확인되고 있으며, 상위의 장군으로 승진할 수 있었다. 왕·후호를 받은 자들에게 주어진 威身品이 金銅冠이다. 금동관 가운데 새 날개 모양 장식을 한 것은 왕호를 받은 자들이, 나뭇가지 모양 장식을 한 것은 후호를 받은 자들이 착용하였다. 장군호를 상징해 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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