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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AND 간행물명 : 백제연구612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백제(百濟) 의자왕대(義慈王代)의 대외정책 -신라(新羅)와의 전쟁(戰爭)을 중심으로-
박서영 ( Park Seoyoung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6] 제64권 25~51페이지(총27페이지)
백제는 隋·唐 건국 이후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적응하면서 신라와의 전쟁에 성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의자왕은 즉위 직후 정변을 일으켜 반대세력을 몰아내고, 자신의 정치적인 명분을 얻기위해 신라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였다. 643년 大耶城 전투에서 백제가 대승함으로써 의자왕은 국정운영의 구심점을 마련하고 향후 신라와의 전쟁에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고구려와 연합하여 신라 黨項城을 공격하려 하였으며 당에 扶餘康信을 파견하는 등 당과 고구려 모두에 이전보다 적극적인 兩端策을 추진하였다. 하지만 고구려 공격에 당의 관심이 몰리고 고구려가 그런 당의 공격을 막아내자, 백제는 주로 신라와의 전쟁에만 집중하였다. 그런데, 647년부터 649년까지 신라에 패배한 후백제는 내부적인 人的·物的 손실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입지에도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TAG 의자왕(義慈王), 대신라 전쟁(對新羅 戰爭), 부여강신(扶餘康信), 양단책(兩端策), , 당연합(羅, 唐聯合), King Uija, Buyeo Gangsin, war against Silla, the allied forces of Tang and Silla two-track foreign policy toward Tang and Goguyeo
남조(南朝) 화상전(畵像?) 향로(香爐)와 백제(百濟) 금동향로(金銅香爐) 비교(比較)
전형 ( Quan Ying ) , 난국금 ( Luan Guoqin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6] 제64권 53~66페이지(총14페이지)
백제 금동향로는 백제 문화를 보여주는 귀중한 유적으로서 남조시대의 화상전에 그려진 향로 도상과아주 흡사하다. 필자는 중국의 河南省 鄧縣 學莊村의 채색 화상전과 江蘇省 常州市 南郊의 戚家村 화상전에 그려진 향로 도상과 백제 금동향로를 비교 연구하고 나아가 백제 금동향로와 고대 중국의 문화, 금속공예기술 및 회화기법 등과의 관계에 대하여 더 면밀히 분석하여 연구를 진행해 보고자 한다.
TAG 백제 금동향로(百濟 金銅香爐), 하남 등현 학장촌(河南 鄧縣 學莊村), 상주 척가촌(常州戚家村), 화상전(畵像?), Gilt-bronze Incense Burner of Baekje, Xuezhuang Village Deng County Henan Province, Qijia Village Changzhou City, Brick relief
공학적(工學的) 분석(分析)을 통한 풍납토성(風納土城) 성벽(城壁)의 원형복원(原形復元)
김진만 ( Jin Man Kim ) , 손수원 ( Su Won Son ) , 이성준 ( Sung Joon Lee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6] 제63권 97~123페이지(총27페이지)
이 연구는 고고학적인 證據와 解析을 바탕으로 風納土城 東城壁의 성토재료 및 지반의 특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성벽의 축조공법과 원형을 공학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11년 성벽 단면조사 지점에 대한 地盤調査를 수행하여 성토재료와 하부 퇴적토의 공학적인 특성을 분석하였다. 성토재료에 대하여 物性 및 力學實驗을 실시하였으며, 컴퓨터 數値解析을 통해 발굴조사 보고서에서 제시한 다단계 증축모델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성벽구조의 원형도 복원할 수 있었다. 조사 결과 동성벽이 위치한 기초지반은 10 m 이상 높이의 성벽 하중을 충분히 부담할 수 있어 敷葉工法 등의 보강조치가 불필요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실트질 점토와 모래의 중간 정도 성질인 성토재료는 일정한 높이 이내에서는 수직축조도 가능한 재료였으며, 성토과정에서 현대의 기계식 다짐공법의 대략9...
TAG 백제, 百濟, 풍납토성, 風納土城, 성벽, 城壁, 지반공학, 地盤工學, 원형복원, 原形復元, 컴퓨터 모델링, 사면안정해석, 斜面安定解析, 수치해석, 數値解析, Baekje Dynasty, Earthen Fortification in Pungnap-dong, Geotechnical Engineering, Rampart, Original Form Restoration, Computer Modeling, Slope Safety Analysis, Numeric
백제(百濟) 한성기(漢城期) 저장시설(貯藏施設) 확산(擴散)의 동인(動因) -단면 플라스크형 저장수혈을 중심으로-
김왕국 ( Wang Gook Kim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6] 제63권 125~158페이지(총34페이지)
본고에서는 백제 한성기 저장시설의 등장과 확산의 동인을 고찰해보고자 단면 플라스크형 저장수혈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하였다. 저장수혈군의 분포권은 크게 차령이북 지역과 차령이남 및 서해안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전자에서는 4세기 전반 수혈군이 등장하여 4세기 후반∼5세기 전반경에 전성기를 맞이하고, 후자의 경우에는 4세기 중반경부터 본격적으로 조성되기 시작하여, 5세기 중반경에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었다. 저장수혈군의 출현과 보급양상은 집중성, 계획성, 규격성으로 설명할 수 있다. 한편 기존의 일부 연구들에서는 수혈의 기능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하였지만 연관된 고고자료 및 연구사례 등을 살펴본 결과 이 유구는 충분한 저장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검증할 수 있었다. 주요 저장수혈군 유적들은 저장기능의 전문화 정도를 의미하는 저장수혈 분포밀도(...
TAG 백제 한성기, 百濟 漢城期, 단면 플라스크형 저장수혈, 貯藏竪穴, 차령이북, 車嶺以北, 차령이남, 車嶺以南, 저장, 貯藏, 관영창고, 官營倉庫, 조세, 수취제도, 租稅 收取制度, Baekje Hansung Period, Flask-Shaped Cross-Sectional Storage Pit, Northern Charyeong, Southern Charyeong, Storage, National Warehouse, Tax System
백제(百濟) 사비기(泗비期)의 조와계통(造瓦系統)과 생산체제(生産體制)
최영희 ( Yeong Hee Choi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6] 제63권 159~200페이지(총42페이지)
본고에서는 평기와와 수막새 각각의 분석을 통해 百濟 泗.期 造瓦系統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검토하고, 生産體制의 실체에 접근해 보고자 하였다. 평기와의 검토 결과, 백제 사비기에는 암키와의 제작기법이 성형틀의 차이에 따라 적어도 두 가지 이상 존재하였고, 대부분의 瓦窯址에서는 단일 방식만 구사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窯場를 갖춘 각工房의 운영이 일정한 技術系統을 보유한 집단에 의해 항시적으로 운영되었음을 시사한다. 다만, 각 공방마다 선택·구사하였던 기술요소들의 조합은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일정한 제작기법이 특정 造瓦集團을 대표할 수 없음을 말해준다. 또한 寺院의 附屬工房인 扶餘 王興寺窯址에서는 복수의 기법으로 제작된 기와가 함께 생산되어, 필요에 따라 瓦工의 선발 및 재조직을 통한 노동의 부여가 가능하였음을 짐작케 한다. 수막새 연구는 와...
TAG 문양계통, 文樣系統, 기술계통, 技術系統, 평기와, 수막새, 조와조직, 造瓦組織, 생산체제, 生産體制
호서지역(湖西地域) 고구려유적(高句麗遺蹟)의 조사현황(調査現況)과 력사적(歷史的) 성격(性格)
최종택 ( Jong Taek Choi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6] 제63권 1~38페이지(총38페이지)
1990년대 중반 이후 호서지역에서 고구려유적의 조사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호서지역에서 조사된 고구려유적은 진천 대모산성, 청원 남성골산성, 연기 나성, 대전 월평동유적 등 관방유적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최근 충주 두정리고분군, 충주 단월동고분군 등 고구려 고분이 조사되고 있고, 관방유적이나 고분군 주변에서 생활유적도 함께 조사되고 있으며, 조사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호서지역의 고구려 관방유적은 주요 교통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부분 해발 100m 내외의 얕은 구릉에 입지하고 있다. 남성골산성과 월평동유적 등 발굴조사를 통해 구조가 밝혀진 유적을 통해 볼 때 호서지역의 고구려 성의 성벽은 2~3열의 목책을 두르고, 목책열 내부에 흙을 다져 쌓았으며, 바깥쪽에는 석축을 부가한 형태인데, 남한지역의 고구려 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조이다. 호...
TAG 호서지역, 湖西地域, 고구려, 高句麗, 백제, 百濟, 고구려 토기, 高句麗 土器, 한성, 漢城, 웅진, 熊津, 대모산성, 남성골산성, 월평동산성, 두정리고분군, 단월동고분군, 영역화, 領域化, Hoseo region, Koguryo, Baekje, Koguryo Pottery, Hanseong, Ungjin, Daemosanseong fortress, Namseonggolsanseong fortress, Wolpyeongdong fortress, Doo
대전(大田) 월평산성(月坪山城)의 축성(築城) 주체(主體)와 위상(位相)
이한상 ( Han Sang Lee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6] 제63권 39~63페이지(총25페이지)
이 글은 대전 월평산성 발굴조사의 성과를 현 시점에서 재검토해본 것이다. 월평산성이란 현재 대전시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월평동산성과 그에 인접해 조사된 월평동유적을 아울러 표현한 것이다. 월평동유적에서 검출된 방어시설로는 목책①과 ②, 석축성벽①과 ②가 있고 월평동산성은 지표 및 시굴조사결과 문지와 성벽, 고대지까지 온전하게 남아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 글에서 주안점을 둔 것은 여러 시기의 방어시설을 누가 축조하고 운용한 것인지, 각 시기별로 이 성의 위상은 어떠했는지 하는 점이다. 첫째, 월평산성에서 검출된 방어시설 가운데 이른 시기에 속하는 것은 목책①과 ②이다. 조사범위에 한정한다면, 목책①은 능선 서남쪽으로부터의 공격에, 목책②는 동쪽으로부터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것이다. 출토 유물로 보면 5세기 후반 이후로 편년할 수 있다. 목책①은 호에서 출토된 ...
TAG 월평산성, 月坪山城, 월평동산성, 月坪洞山城, 월평동유적, 月坪洞遺蹟, 고구려, 高句麗, 백제, 百濟, 목책, 木柵, 석축성벽, 石築城壁, Wolpyeongsanseong Fortress, Wolpyeongdongsanseong Fortress, archaeological sitein Wolpyeong-dong, Goguryeo Dynasty, Baekje Dynasty, wooden fence stakes, stonewalls
고대(古代) 갑천류역(甲川流域) 백제(百濟) 사비기(泗비期) 고분(古墳)의 분포(分布)와 역사적(歷史的) 의미(意味)
서현주 ( Hyun Ju Seo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6] 제63권 65~95페이지(총31페이지)
갑천유역을 포함한 대전지역의 삼국시대 고고학 연구는 성곽이나 신라 고분을 중심으로 역사적인 의미가 부여되어 왔다. 본 논문에서는 최근 늘어난 백제 사비기 고분의 시기와 위계의 추정을 통해 그 역사적 의미에 대해 파악해 보았다. 갑천유역의 백제 사비기 고분은 갑천 서쪽의 대전 궁동과 상대동 중동골, 원신흥동 덜레기, 용계동, 복용동 유적 등에서 확인되었고, 동쪽의 월평동 25-60번지 유적에서는 와관묘와 소형석곽묘가 확인되었다. 궁동이나 상대동 중동골 유적은 정자형의 석실이 나타나며 그 중 능산리 규격도 확인되지만, 용계동 유적 등에서는 좀더 규모가 작아진 중앙甲자형의 석실이 나타나고 점차 횡구식이 추가되는 양상을 보인다. 궁동과 상대동 중동골 유적에서 일찍부터 고분이 조영되었고, 다른 유적들은 늦게 조영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물은 주로 관고리와 ...
TAG 백제, 百濟, 사비기, 泗비期, 고분, 古墳, 갑천유역, 甲川流域, 횡혈식석실묘, 橫穴式石室墓, 대금구, 帶金具, Baekje, Sabi Period, Tomb, Gapcheon Basin, Stone Chamber Tomb with Tunnel Entrance, Metal Belt
일본(日本) 불탑(佛塔)의 전개(展開)와 구조적(構造的) 특징(特徵) -한(韓),중(中)의 새로운 발견(發見)과 비교(比較)를 바탕으로-
( Sagawa Masatoshi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5] 제62권 101~126페이지(총26페이지)
21세기에 들어와 한국과 중국에서 실시된 불교사찰 유적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조사와 눈부신 새로운 발견으로 인해 고대 일본의 伽藍配置 형식과 목탑의 전개, 그리고 목탑 심초석의 설치 형식과 사리 봉안 형식의 변천을 동아시적으로 비교하여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먼저 7세기 전반까지 일본에서는 飛鳥寺 이외의 가람배치 형식은 1탑 1금당식이 기본이었으며, 이것은 남북조~당, 백제, 古신라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당이 성립된 7세기 중엽이 되면 호국을 목적으로 9층 목탑을 갖춘 대규모의 국립 사찰을 세우려는 기운이 고대 동아시아에 확대되었다. 또한 百濟大寺의 法隆寺式을 계기로 일본 독자의 가람배치 형식도 처음으로 형성되었다. 백촌강 전투에서 패배한 7세기 후엽에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중국식 도성인 藤原京의 左·右京을 수호할 목적으로 통일신라에서 도...
TAG 목탑, 木塔, 가람배치, 伽藍配置, 심초 설치형식, 心礎 設置形式, 사리 봉안 형식, 사利奉安形式, 지하식심초, 地下式心礎, 지상식심초, 地上式心礎, 사리공, 사利孔, 지궁, 地宮, 모전탑, 模塼塔, Wooden pagoda, Temple compound, Placement styles of the central foundation stone, Dedication styles of reliquaries, Underground-type central fo
서안지역(西安地域)에서 발견(發見)된 석탑(石塔) 및 탑형(塔型) 사리용기(舍利容器)에 대한 소고(小考)
염만리 ( Wanli Ran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백제연구 [2015] 제62권 1~16페이지(총16페이지)
본고에서는 서안 지역에서 발견된 석조 불탑 및 석조 사리용기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서안지역에서 발견된 석조 불탑은 북위 평성지역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운강석굴에 조각된 석조 불탑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서안지역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소형 석조 불탑은 사람들이 예배를 하는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남북조에서 수·당대까지는 사원의 장식품으로도 쓰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끝으로 서안지역 석조 탑형 사리용기를 당대 석조 장엄구 피장자의 신분과 비교하여 검토해 본 결과, 이러한 사리용기가 등급과 지위를 상징했던 것으로 이해된다.
TAG 서안지역, 西安地域, 석불탑, 石佛塔, 탑형사리용기, 塔形舍利容器, 운강석굴, 雲岡石窟, Xian area, Stone Buddha and pagoda, Pagoda type Sarira reliquary, Yungang Grott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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