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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722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칸트 최고선의 도덕적 해석과 비판
안현석 ( Ahn Hyun-seok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감성연구 [2016] 제13권 61~92페이지(총32페이지)
이 논문의 목적은 최고선을 칸트 윤리학과의 연관성 속에서 해석하는 주요 주장을 검토함으로써, 최고선의 도덕적 도출과 적용이 어렵다는 것을 밝히는 것이다. 칸트에 따르면 최고선의 두 요소인 덕과 행복은 서로 전혀 다른 성격의 것이기 때문에 이 둘을 조화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칸트는 신을 요청하는 한편 행복의 다의적 전개를 수행함으로써 도덕세계와 감성세계의 조화를 이루고자 한다. 실버는 칸트와는 다소 다른 방식으로 최고선의 도출을 이끌어 내는데, 사변적 표상들과 실천적 표상들 간의 상보적인 연관성 속에서 자연세계와 도덕세계의 합일을 이끌어낸다. 그리고 이러한 기반 위에서 실버는 최고선을 다시 도덕성의 직접적인 실현의 도구로 사용하려고 시도하는데, 벡은 칸트의 기본적인 도덕 원리에 비추어 그러한 시도가 불가능함을 주장한다. 칸트 스스로...
TAG 칸트, 최고선, 도덕법칙, 타율성, 행복, 실버, , Kant, the Highest Good, Heteronomy, Happiness, Silber, Beck
풍죽(風竹) 문인화(文人畵)의 심미지향(審美指向)
권윤희 ( Kwon Yun Hee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감성연구 [2016] 제13권 139~178페이지(총40페이지)
풍죽 문인화는 대나무와 바람이 결합되어 이루어진 문인의 그림이다. 풍(風)은 보이지 않은 가운데 감화 ·교화를 시켜주는 형이상의 심미요소가 있으며, 竹은 유가미학의 상징으로 절개·지조·선비 등을 상징하는 심미요소가 있다. 따라서 풍죽 문인화는 竹이라는 자연물로 된 유가미학의 상징과 풍(風)이라는 형이상적인 심미요소가 결합되어 심미이상을 구현한다. 풍죽 문인화는 일반적으로 상리(常理)의 추구가 담겨 있으며, 중신사(重神似)의 원칙으로 청풍고절(淸風高節)의 정신미(精神美)가 드러나게 된다. 풍죽 문인화에 대한 심미는 다양한 관점과 기준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본고는 기세(氣勢)와 신채(神采)를 가장 중요한 심미기준으로 본다. 왜냐하면 기세에는 동양예술의 기본원리인 숙(熟)이 담겨있고, 신채에는 풍죽 문인화의 품격을 격상시켜 주는 격조가 함께 있기 때문이다....
TAG 선비정신, 심미(審美), 풍죽(風竹), 문인화(文人畵), 신채(神采), 기세(氣勢), 비덕(比德), scholar well-informed and retentive in memory·windy bamboo·aesthestics, literati`s pintingsㆍaestheticsㆍgi-se(strong force)ㆍsin-chae (noble & mystic state)
칸트 윤리학에서 자기애의 문제
오창환 ( Changhwan Oh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감성연구 [2016] 제13권 93~138페이지(총46페이지)
아리스토텔레스와 기독교 전통의 윤리학에서 자기애가 윤리적 근본개념이었던 반면, 근대 이후 자기애는 대체로 이기심과 동일시되고 도덕적으로 평가절하되었다. 칸트 윤리학도 자기애를 이기심과 동일시함으로써 자기애의 도덕적 지위를 부정하고 인간 본성의 금욕주의를 주장했다고 해석되곤 한다. 그러나 실제로 칸트는 자기애에 대해 양가적 입장을 취한 것처럼 보인다. 자기애는 한 편으로 인간본성에 내재한 “선의 원천적 소질”이면서, 다른 한편으로 “근본악을 향한 성향”의 원천으로 간주된다. 이 글은 일차적으로 서로 상충하는 것처럼 보이는 자기애에 대한 칸트의 양가적 입장과 그 근거를 밝히는데 집중한다. 이로써 동기들의 윤리적 질서 아래에서 자기애가 어떠한 지위를 점하며 도덕법칙과 어떠한 관계에 있는지 체계적으로 해명될 수 있을 것이다.
TAG 칸트, 인간본성, 사랑, 호의, 만족, 자기애, 사애, 자만, 에고이즘, 근본악, Kant, human nature, love, benevolence, well-wishing, well-liking, self-love, selfish-love, self-conceit, egoism, radical evil
정내교의 「김택보 만최 묘지명(金澤甫 萬㝡 墓誌銘)」에 나타난 정체성의 변화 고찰
김경회 ( Kim Kyung Hoi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감성연구 [2016] 제13권 179~213페이지(총35페이지)
본고는 정내교의 「김택보 만최 묘지명」을 타자와의 소통 전후를 기준으로 분석하여 김만최와 가죽 장인 또는 어떤 사람의 관계를 이해하고 감성의 정화 및 정체성 변화의 과정과 결과를 파악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자아의 성찰과 정체성의 변화에 타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논의하였다. 먼저 김만최는 자신의 불우한 처지에 대한 불만으로 방자히 행동하였지만, 가죽 장인의 부탁 또는 어떤 사람의 풍자를 통해 자신의 과거 언행을 깊이 반성하며 눈물을 흘린 후 유협의 삶을 살았다. 이처럼 김만최가 감정을 정화하면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정립할 수 있었던 것은 가죽 장인 또는 어떤 사람 즉 타자 덕분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자아의 정체성 변화와 그것의 결정적 매개체인 타자의 모습은, 인간적 상결을 근간으로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고 새로운 사회의 건설을 추구한 당대인의 현...
TAG 정내교, 「김택보 만최 묘지명」, 자아, 타자, 감성의 정화, 정체성의 변화, Jeong Nae-Gyo, 「Kim Taekbo Man-Choi Epitaph」, Self, Other, Purification of Sensibility, Change of Identity
1930년대 재조 일본인의 광주 인식- 『(광주) 향토독본』을 중심으로
류시현 ( Si-hyun Ryu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호남학(구 호남문화연구) [2016] 제59권 1~26페이지(총26페이지)
본고는 정내교의 「김택보 만최 묘지명」을 타자와의 소통 전후를 기준으로 분석하여 김만최와 가죽 장인 또는 어떤 사람의 관계를 이해하고 감성의 정화 및 정체성 변화의 과정과 결과를 파악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자아의 성찰과 정체성의 변화에 타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논의하였다. 먼저 김만최는 자신의 불우한 처지에 대한 불만으로 방자히 행동하였지만, 가죽 장인의 부탁 또는 어떤 사람의 풍자를 통해 자신의 과거 언행을 깊이 반성하며 눈물을 흘린 후 유협의 삶을 살았다. 이처럼 김만최가 감정을 정화하면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정립할 수 있었던 것은 가죽 장인 또는 어떤 사람 즉 타자 덕분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자아의 정체성 변화와 그것의 결정적 매개체인 타자의 모습은, 인간적 상결을 근간으로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고 새로운 사회의 건설을 추구한 당대인의 현...
TAG Japanese settlers in Korea, Kwangju, Reading book on Kwangju, Local, Wartime Period, Yasta Yasnori(安田保則)
근대전환기 호남유학자 우고(又顧) 이태로(李泰魯)의 『우고선생문집』과 시세계
구사회 ( Sa-whae Koo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호남학(구 호남문화연구) [2016] 제59권 27~55페이지(총29페이지)
본고는 정내교의 「김택보 만최 묘지명」을 타자와의 소통 전후를 기준으로 분석하여 김만최와 가죽 장인 또는 어떤 사람의 관계를 이해하고 감성의 정화 및 정체성 변화의 과정과 결과를 파악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자아의 성찰과 정체성의 변화에 타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논의하였다. 먼저 김만최는 자신의 불우한 처지에 대한 불만으로 방자히 행동하였지만, 가죽 장인의 부탁 또는 어떤 사람의 풍자를 통해 자신의 과거 언행을 깊이 반성하며 눈물을 흘린 후 유협의 삶을 살았다. 이처럼 김만최가 감정을 정화하면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정립할 수 있었던 것은 가죽 장인 또는 어떤 사람 즉 타자 덕분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자아의 정체성 변화와 그것의 결정적 매개체인 타자의 모습은, 인간적 상결을 근간으로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고 새로운 사회의 건설을 추구한 당대인의 현...
TAG WijongChoksa, Gi jung-jin, Choi Ik-Hyun, Min Young-whan, the Confucian Thought of Righteousness, Honam Sino-Korean literature
김삼의당(金三宜堂)의 생애와 한시(漢詩)에 담긴 유교적 인식
김도영 ( Do-young Kim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호남학(구 호남문화연구) [2016] 제59권 57~94페이지(총38페이지)
본고는 정내교의 「김택보 만최 묘지명」을 타자와의 소통 전후를 기준으로 분석하여 김만최와 가죽 장인 또는 어떤 사람의 관계를 이해하고 감성의 정화 및 정체성 변화의 과정과 결과를 파악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자아의 성찰과 정체성의 변화에 타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논의하였다. 먼저 김만최는 자신의 불우한 처지에 대한 불만으로 방자히 행동하였지만, 가죽 장인의 부탁 또는 어떤 사람의 풍자를 통해 자신의 과거 언행을 깊이 반성하며 눈물을 흘린 후 유협의 삶을 살았다. 이처럼 김만최가 감정을 정화하면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정립할 수 있었던 것은 가죽 장인 또는 어떤 사람 즉 타자 덕분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자아의 정체성 변화와 그것의 결정적 매개체인 타자의 모습은, 인간적 상결을 근간으로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고 새로운 사회의 건설을 추구한 당대인의 현...
TAG Sanuidang Kim, a woman poet, Chinese poem, confucionista, encouragement poem, the anguish of a grass widow poem, the country poem
시조시인 조운의 문예운동과 현실의식
최호진 ( Ho-jin Choi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호남학(구 호남문화연구) [2016] 제59권 95~120페이지(총26페이지)
본고는 정내교의 「김택보 만최 묘지명」을 타자와의 소통 전후를 기준으로 분석하여 김만최와 가죽 장인 또는 어떤 사람의 관계를 이해하고 감성의 정화 및 정체성 변화의 과정과 결과를 파악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자아의 성찰과 정체성의 변화에 타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논의하였다. 먼저 김만최는 자신의 불우한 처지에 대한 불만으로 방자히 행동하였지만, 가죽 장인의 부탁 또는 어떤 사람의 풍자를 통해 자신의 과거 언행을 깊이 반성하며 눈물을 흘린 후 유협의 삶을 살았다. 이처럼 김만최가 감정을 정화하면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정립할 수 있었던 것은 가죽 장인 또는 어떤 사람 즉 타자 덕분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자아의 정체성 변화와 그것의 결정적 매개체인 타자의 모습은, 인간적 상결을 근간으로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고 새로운 사회의 건설을 추구한 당대인의 현...
TAG Regional cultural movement, sense of reality, sijo revolution theory, people focused, defect to North Korea
임진왜란 서사기억의 발생적 원천과 기호적 층위 - 전남 남해안 수군(水軍)의 전투를 중심으로
표인주 ( In-jo Pyo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호남학(구 호남문화연구) [2016] 제59권 121~158페이지(총38페이지)
본고는 정내교의 「김택보 만최 묘지명」을 타자와의 소통 전후를 기준으로 분석하여 김만최와 가죽 장인 또는 어떤 사람의 관계를 이해하고 감성의 정화 및 정체성 변화의 과정과 결과를 파악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자아의 성찰과 정체성의 변화에 타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논의하였다. 먼저 김만최는 자신의 불우한 처지에 대한 불만으로 방자히 행동하였지만, 가죽 장인의 부탁 또는 어떤 사람의 풍자를 통해 자신의 과거 언행을 깊이 반성하며 눈물을 흘린 후 유협의 삶을 살았다. 이처럼 김만최가 감정을 정화하면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정립할 수 있었던 것은 가죽 장인 또는 어떤 사람 즉 타자 덕분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자아의 정체성 변화와 그것의 결정적 매개체인 타자의 모습은, 인간적 상결을 근간으로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고 새로운 사회의 건설을 추구한 당대인의 현...
TAG Imjin War, Yajukbul Legend, Yoekuyam Legend, Nojeokbong Legend, Empiricism, Metaphorical extension, Symbolic experience, People conscious
조선전기 나주지방 재지세력의 동향과 김해김씨(시중공파)의 위상
김경옥 ( Gyung_ok Kim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호남학(구 호남문화연구) [2016] 제59권 159~188페이지(총30페이지)
본고는 정내교의 「김택보 만최 묘지명」을 타자와의 소통 전후를 기준으로 분석하여 김만최와 가죽 장인 또는 어떤 사람의 관계를 이해하고 감성의 정화 및 정체성 변화의 과정과 결과를 파악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자아의 성찰과 정체성의 변화에 타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논의하였다. 먼저 김만최는 자신의 불우한 처지에 대한 불만으로 방자히 행동하였지만, 가죽 장인의 부탁 또는 어떤 사람의 풍자를 통해 자신의 과거 언행을 깊이 반성하며 눈물을 흘린 후 유협의 삶을 살았다. 이처럼 김만최가 감정을 정화하면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정립할 수 있었던 것은 가죽 장인 또는 어떤 사람 즉 타자 덕분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자아의 정체성 변화와 그것의 결정적 매개체인 타자의 모습은, 인간적 상결을 근간으로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고 새로운 사회의 건설을 추구한 당대인의 현...
TAG Jeollado(全羅道), Naju(羅州), Geumsungilgy(錦城日記), Gimhae Kims`(金海金氏), Kim Sooyoon(金壽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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