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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515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어문생활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
이장희 ( Jang Hee Lee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2008] 제13권 333~367페이지(총35페이지)
본 논문은 한국의 국어국문학 분야와 국어교육학 분야에서 수행된 생활사 연구의 현황을 소개하고 그 연구의 수준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따라서 새로운 역사학의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서구의 ‘생활사’가 어떻게 ‘발생’하여 한국학계에 ‘도입’, ‘적용’ 되는지 제시했다. 이를 배경지식으로 한국 어문생활사 연구의 현황을 세 방향에서 살펴보았다. 첫째는 ‘생활사’의 개념에 대하여 살펴보았는데,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 진 것과 서구 ‘생활사’의 그것을 따르는 두 가지가 있었다. 둘째는 언어와 문학연구에 적용된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았는데, 생활사의 영역과 하위범주 그리고 진행방법 별로 기존 연구 현황을 제시했다. 셋째는 생활사의 이론에 따른 실제 연구 성과물을 일별하였다. 이상의 연구 현황을 참고하여 결론에서는 앞으로의 과제와 전망에 대하여 약술하였다. 과...
TAG 생활사, 자생의 생활사, 유입의 생활사, 어문생활사, 생활사 현황, 생활사 연구과제, 고문서, Living history, Korean Living history, foreign Living history, old documents
출판문화사 연구현황과 생활사로의 접근
손계영 ( Ke Young Son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2008] 제13권 369~397페이지(총29페이지)
출판문화사 연구는 서지학ㆍ역사학뿐만 아니라 국문ㆍ한문학계에서 중요한 성과물이 축적되어 새로운 학문 영역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시기에 접어들었다. 출판의 생활상 및 출판의 결과를 보여주는 소극적인 연구에서부터 출판문화를 통해 파급된 생활방식 및 제 현상의 변화과정을 보여주는 적극적인 연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가 시도되었다. 본고에서는 이들의 연구성과를 정리하고 이를 출판문화사의 관점에서 생활사 연구로 접근하기 위한 연구과제와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출판문화사에 관한 연구를 지역 중심의 출판문화에 관한 연구, 출판과 관련된 사건ㆍ현상을 해석한 연구, 출판에 관여한 인물 중심의 연구로 나누어 주목되는 연구를 중심으로 간략히 소개하였다.‘문화’란 하나의 지역, 마을, 계층, 가족, 개인과 같이 잘 경계 지워진 대상이 가지고 있는 특유한 삶의 방...
TAG 출판문화사, 생활사, 문화사, History study of publication culture, Life history study, History from below, Living of the common people
일제하 농민문학론의 담론 구조
최현희 ( Hyon Hui Choe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2008] 제13권 401~429페이지(총29페이지)
이 논문은 조선농민사와 카프 조직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일제하 농민문학론의 담론 구조를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본적으로 일제하 농민문학론은 농민 계층이 한국인의 대다수를 점하며, 또한 한국 근대사의 역사·사회적 모순을 체화하고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하였다. 그러한 모순이 해소되어 농민이 해방된 사회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일정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농민문학이며, 농민문학론은 그러한 농민문학을 정립하기 위한 지도 비평으로서 성립된 것이다. 따라서 농민문학론은, 문학은 현실을 반영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사회 변혁의 이상을 제시함으로써 사회 운동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관점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농민문학론은 농민문학의 주체, 주제, 표현이라는 세 가지 테마에 관련된 이론으로 구성된다. 소박한 관점에서 보면, 농민 스스로가 농민문학의 주체...
TAG 농민문학론, 문학운동, 담론, 메타담론, 비평, Peasant Literature, Literary Movement, Discourse, Meta-discourse, Criticism
남명(南冥)의 출처(出處)와 문학을 통해 본 선비정신(精神)
윤인현 ( In Hyun Yun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2008] 제13권 431~472페이지(총42페이지)
본고는 南冥의 出處와 문학을 통해서 그의 선비정신을 고찰하고자 한 것이다. 『論語』와 『孟子』에는 儒家의 전통적인 출처관이 서술되어 있다. 『論語』와 『孟子』에 나타난 儒者들의 出處觀은 나라에 道가 없으며 出仕하지 않고 세상이 맑아지기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論語』와 『孟子』에 나타난 儒者들의 출처관이 남명에게도 그 영향을 끼쳤다. 남명의 <엄광론>에는 자릉이 왕도 정치를 행할 수 없는 시대이기에 出仕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남명도 그가 살던 시대가 士禍로 인해 無道한 시대이기에 출사를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렇다고 하여 세상을 완전히 등진 은둔자로서의 삶을 산 것은 아니다. 참된 유학자의 삶의 태도가 자연을 노래할 경우에도 현실을 망각한 채 단순히 賞自然의 단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듯이 남명도 <단속사정당매>에서 현실을 염려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뿐 아니라 정인홍의...
TAG 남명, 출처, 出處, 출사, 出仕, 문학, 선비정신(精神), 유자, 儒者, 현실관, 노장 사상, Nammyeong, Origin, serve the Goverment, Literature, spirit of Nobility, Confucian scholars, Realistic View, NoJang Thought
조선족설화의 변이와 중국의 성격 고찰 -한(韓),중(中) 대결(對決) 이야기를 중심으로-
임철호 ( Cheol Ho Lim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2008] 제13권 473~511페이지(총39페이지)
본 연구는 조선족설화에서 변이된 중국의 성격과 변이의 요인 및 의미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조선족설화에 변이되어 있는 중국의 성격을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같은 유형의 이야기가 한국설화로도 전승되는 고려장설화와 아지설화, 이성계와 주원장설화, 누르하치설화, 임진왜란설화 등을 대상으로 하였다. 한국설화에서 중국은 언제나 가해자인 동시에, 우리민족의 적대자로 설정된다. 한국설화에서 우리민족은 중국의 가해 행위에 맞서 승리하는데, 중국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는 우리민족은 지배집단과 기성세대로부터 소외당한 천민, 노인, 여성, 아이 등이다. 한국설화는 이러한 전개를 통하여 우리민족의 대변자는 무능한 지배집단이 아니라 민중이어야 한다는 민중주체 민족의식을 표출하고 있다. 조선족설화에는 한국설화와는 달리 중국의 성격이 분명하게 제시되지 않는다. 중국이 부정적으로...
TAG 조선족, 조선족설화, 민족의식, 민중의식, 민족적 정체성, 기로설화, 아지설화, 주원장, 이여송, 이성계, 누르하치, 고려장설화, 임진왜란, 최치원, Chosunjok, the folk tales of Chosunjok, national consciousness, popular consciousness, national identity, Zhu Yuan Zhang, Li Ru Song, and Ruerhachi, Li Sung Gei, a folk ta
조선시대 혼서(婚書)의 서식(書式) 변화를 통해서 본 혼례(婚禮)의 양상
김혁 ( Hyok Kim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2008] 제13권 513~568페이지(총56페이지)
이 글에서는 조선시대 혼서의 서식 변화를 통하여 당시 혼례 과정의 실제를 미루어 살펴보고자 하였다. 조선의 혼서식은 15세기 『國朝五禮儀』에서 처음 제시되었다. 이때 혼서식은 납채식 하나뿐이었다. 현존하는 문서들을 통해 이 서식이 당시 사족들에게도 상당한 영향력을 끼쳤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당시 혼례는 납채와 납폐를 위해 규정된 절차가 각각 마련되어 있음에도 이 두 의례는 한 날에 이루어지는 것이 통례였다. 그리고 당시 사람들은 이것을 납채례로 이해하였다. 이러한 두 절차를 하루에 치렀던 것은 의식 절차의 번거로움을 압축하여 간략화하고자 하였던 현실적인 편리가 반영된 결과였다. 중종 이후 주자학을 더욱 심도 있게 이해하여 실천하고자 하였던 사회적 관심의 결과, 丘濬의 『家禮儀節』이 수입되었다. 이때 이 책에 실린 혼서식도 함께 소개되었다. 여기...
TAG 혼서(고문서), 婚書(고문서), 혼례, 婚禮, 조선시대, 안동 사족, 安東 사족, 『국조오례의』, 『가례의절』, 『家禮儀節』, 『주자가례』, 육례, 六禮, 삼례, 三禮, 문명, 問名, 납길, 納吉, 택기, 擇期, 속례식, 『사례편람』, 『四禮便覽』, 의례, 儀禮, Wedding -papers` formal style, Wedding-ceremony, the Chinese formulas, the change of the procedure in the w
기획논문 : 영남지역 고문서의 국어학적 특징 -경북대학교 중앙 도서관 소장 고문서를 대상으로-
이장희 ( Jang Hee Lee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2007] 제12권 7~33페이지(총27페이지)
이 글에서는 조선시대 혼서의 서식 변화를 통하여 당시 혼례 과정의 실제를 미루어 살펴보고자 하였다. 조선의 혼서식은 15세기 『國朝五禮儀』에서 처음 제시되었다. 이때 혼서식은 납채식 하나뿐이었다. 현존하는 문서들을 통해 이 서식이 당시 사족들에게도 상당한 영향력을 끼쳤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당시 혼례는 납채와 납폐를 위해 규정된 절차가 각각 마련되어 있음에도 이 두 의례는 한 날에 이루어지는 것이 통례였다. 그리고 당시 사람들은 이것을 납채례로 이해하였다. 이러한 두 절차를 하루에 치렀던 것은 의식 절차의 번거로움을 압축하여 간략화하고자 하였던 현실적인 편리가 반영된 결과였다. 중종 이후 주자학을 더욱 심도 있게 이해하여 실천하고자 하였던 사회적 관심의 결과, 丘濬의 『家禮儀節』이 수입되었다. 이때 이 책에 실린 혼서식도 함께 소개되었다. 여기...
TAG 고문서, 지방사, 생활사, 국어학적 특징, 경북대 도서관 소장 고문서, 이두, 고유명사, 자형, 인명, 지명, 단위명사, 물품명, old documents, Linguistic characteristics, Kyeongpook national university Library, Ldu, 吏讀, a Chinese character`s variation
기획논문 : 고문서의 문학적 가치와 활용
최은주 ( Choi Eun Ju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2007] 제12권 35~60페이지(총26페이지)
이 글에서는 조선시대 혼서의 서식 변화를 통하여 당시 혼례 과정의 실제를 미루어 살펴보고자 하였다. 조선의 혼서식은 15세기 『國朝五禮儀』에서 처음 제시되었다. 이때 혼서식은 납채식 하나뿐이었다. 현존하는 문서들을 통해 이 서식이 당시 사족들에게도 상당한 영향력을 끼쳤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당시 혼례는 납채와 납폐를 위해 규정된 절차가 각각 마련되어 있음에도 이 두 의례는 한 날에 이루어지는 것이 통례였다. 그리고 당시 사람들은 이것을 납채례로 이해하였다. 이러한 두 절차를 하루에 치렀던 것은 의식 절차의 번거로움을 압축하여 간략화하고자 하였던 현실적인 편리가 반영된 결과였다. 중종 이후 주자학을 더욱 심도 있게 이해하여 실천하고자 하였던 사회적 관심의 결과, 丘濬의 『家禮儀節』이 수입되었다. 이때 이 책에 실린 혼서식도 함께 소개되었다. 여기...
TAG 고문서, 한문학 연구, 실용문자, 관습적 제작, 관계, 요청, 투식화, 문중, 지역, Ancient documents, a research of Korean Literature in classical Chinese, practical writings, a production in accordance with custom, a relation, an urgent demand, regions
기획논문 : 수집 고문서를 통한 생활사 연구의 가능성 탐색 -경주 영월신씨 고문서를 중심으로-
손계영 ( Ke Young Son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2007] 제12권 61~87페이지(총27페이지)
이 글에서는 조선시대 혼서의 서식 변화를 통하여 당시 혼례 과정의 실제를 미루어 살펴보고자 하였다. 조선의 혼서식은 15세기 『國朝五禮儀』에서 처음 제시되었다. 이때 혼서식은 납채식 하나뿐이었다. 현존하는 문서들을 통해 이 서식이 당시 사족들에게도 상당한 영향력을 끼쳤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당시 혼례는 납채와 납폐를 위해 규정된 절차가 각각 마련되어 있음에도 이 두 의례는 한 날에 이루어지는 것이 통례였다. 그리고 당시 사람들은 이것을 납채례로 이해하였다. 이러한 두 절차를 하루에 치렀던 것은 의식 절차의 번거로움을 압축하여 간략화하고자 하였던 현실적인 편리가 반영된 결과였다. 중종 이후 주자학을 더욱 심도 있게 이해하여 실천하고자 하였던 사회적 관심의 결과, 丘濬의 『家禮儀節』이 수입되었다. 이때 이 책에 실린 혼서식도 함께 소개되었다. 여기...
TAG 고문서, 생활사, 영월신씨, 경주, 분재기, 경북대 도서관, 신사봉, 신효충, 신맹경, 심덕룡, 신율, 신상뢰, 신여탁, 신유선, 신익번, 신수일, 신사눌, 신록, 신상린, 신종해, Historical documents, Life history study, Yeongwol Shin family, Gyeongju, Bunjaegi, Library of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Shin Sabong, Shin Hyochung,
기획논문 : 낙동강 범람의 사회적 영향 -괴헌가(槐軒家)의 19~20세기 문서를 중심으로-
김혁 ( Hyok Kim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2007] 제12권 89~120페이지(총32페이지)
이 글에서는 조선시대 혼서의 서식 변화를 통하여 당시 혼례 과정의 실제를 미루어 살펴보고자 하였다. 조선의 혼서식은 15세기 『國朝五禮儀』에서 처음 제시되었다. 이때 혼서식은 납채식 하나뿐이었다. 현존하는 문서들을 통해 이 서식이 당시 사족들에게도 상당한 영향력을 끼쳤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당시 혼례는 납채와 납폐를 위해 규정된 절차가 각각 마련되어 있음에도 이 두 의례는 한 날에 이루어지는 것이 통례였다. 그리고 당시 사람들은 이것을 납채례로 이해하였다. 이러한 두 절차를 하루에 치렀던 것은 의식 절차의 번거로움을 압축하여 간략화하고자 하였던 현실적인 편리가 반영된 결과였다. 중종 이후 주자학을 더욱 심도 있게 이해하여 실천하고자 하였던 사회적 관심의 결과, 丘濬의 『家禮儀節』이 수입되었다. 이때 이 책에 실린 혼서식도 함께 소개되었다. 여기...
TAG 영남 지역, 낙동강, 범람, 협업, 농업의 재생산, 괴헌고택, 槐軒古宅, 치박기, 置薄記, 소송문기, 고문서, the Nakdong river, the Kim-young family, the Nae-seong stream, 내성천, 乃城川, the overflow, the old archives, the reproduction of agri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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